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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난 5개월간 열띤 토론과 연구활동을 펼친 15개 동아리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7개동아리에 대한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던 해외체험연수를 올해에는 자발적인 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동아리 직원들에게 해외체험연수 특전과 부상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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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한 그린비6, 안미례 등 7개 동아리는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동아리회의와 벤치마킹 등 동아리 연구활동 실적을 심사위원와 직원 등 170명 앞에서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최종 우수팀에는 논산시의 숨은 명소를 발굴, 맛집과 연계하는 등 관광코스 개발과 16,000여명이 다녀가는 블로그를 운영한 “그린비6”팀과 수경재배를 주제로 작목별 표준 배양액 개발, 관리기술 가이드북 및 100문 100답 책자 제작, 수경재배 처방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신기술 수경재배 컨퍼런스”팀, 활기있는 도시공간, 그린 디자인 공간, 황토나라 클러스트 구축 등을 연구한 “安美禮”팀이 선정되었으며 기적소리, 천지인 등 4팀은 장려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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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수팀에게는 해외체험연수 기회와 1인당 200만원 이내의 연수경비, 장려팀에게는 팀별 50만원의 특전이 주어지며 11월 월례조회시 시상을 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원스스로 변화를 시도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모두가 변화와 혁신에 능통한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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