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혁우 서장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심장병 어린이 돕기 봉사활동 치하 격려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의 빛" 돼달라 당부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를 발굴 새생명 찾아주기 봉사활동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논산지대 발대 15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이 21일 오후 2시 강경발효젓갈축제장 개막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해 논산출신인 김종민 충남정무부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노혁우 논경찰서장 논산경찰서 경승실장인 지장정사 덕산창법스님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과 논산지대 대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대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에 이어 이규만 지대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민 충남정무부지사 황명선 시장 노혁우경찰서장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의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빛"이 되고 있다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봉사활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발대 15주년을 맞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조직으로 각 행정구역별로 지대가 구성돼 있으며 자신들이 운영하는 택시안에 심장병어린이돕기 모금함을 설치해서 모아진 국민성금과 자신들의 회비를 더해 주변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들을 발굴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등 새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논산지대도 이규만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심장병어린이돕기 봉사활동은 물론 매년 불우어르신들에 대한 경로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