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헥타르의 산지에 600천그루 용기묘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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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가을철 나무심기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헥타르의 산림에 용기묘 600천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이는『충남, 100년의 명품 숲』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목의 활착율을 높이고, 봄철 농번기 등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분산, 농산촌 주민들이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가을철에도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가을철 나무심기는 10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동절기 이전인 11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가을철에 심게되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는 비닐하우스에서 키워 뿌리 등 생육이 좋은 우량 건전묘로 활착율이 높아 산주들이 희망하는 조림방법의 하나이다.
충남도는 봄철에 우량용재 목재 공급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림과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 매스 순환림 조림, 주요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부가가치의 기능성 임산물 생산을 위한 웰빙 바이오 밀원 숲 조성 등 156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2,410헥타르의 산림에 522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바 있다.
한편, 충남도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지속가능한 산림육성을 위해 조림예정지내 불량임 벌채시 평균경급 이상인 입목을 헥타르당 50그루 이상을 남기는 등 자연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벌채 제도」를 2011년도부터 시행하며, 3헥타르 이상의 조림 예정지 대하여는 설계‧감리를 실시하여 사업의 내실과 식재목에 대한 활착률을 높이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ꡒ충남, 100년의『명품 숲』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ꡓ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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