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 중앙초교 앞 등굣길어린이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학교 앞 설치CCTV분석 . 사고 이틀만에 검거
○ 논산경찰서(서장 노혁우)는 지난 5일 학교를 등교중인 초등학생을 자신이 운전하던 화물차로 치고 달아난 배모씨(남,42세)를 뺑소니(특가법)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배씨는 지난 5일 아침 8시10분경 논산시 강산동 소재 부영아파트 앞 인근 도로에서 학교를 등교하기 위해 길을 가던 초등학생을포터 화물차량으로 치어 골절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사고현장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청색 포터 화물차 조수석에 초등학생이 승차해 있던 것을 포착. 논산시 관내에 등록된 600여대를 개별수사 하던중 용의차량을 지목했고.
○ 용의차량 소유자 배씨에 대한 사고당일행적 및 차량수리 여부와 현장을 중심으로 증거자료를 확보 . 범죄사실을 추궁한바 자백하므로 검거하게된 것이다.
한편 논산경찰서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