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과 3일, 저녁 6시 논산천 둔치에서 2시간 동안 “황산벌 전투재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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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년전 계백의 충혼과 5천결사대의 투혼을 깨우는 ꡔ황산벌 전투재현ꡕ행사가 ‘700년 백제기상! 황산벌에 다시서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과 3일, 주말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2010 세계대백제전의 주요행사로 자리잡은 황산벌전투 재현행사는 2008년 첫 개최시 스펙터클한 전투재현과 극적인 요소로 호평을 받으며 4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제54회 백제문화제 성공의 큰 밑받침이 된 바 있다.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황산벌전투재현 행사는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에 출연했던 이원발씨와 현석 등 유명 인기 탤런트 및 엑스트라, 전투병 등 1,200여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연극 및 대규모 퍼포먼스 형태의 8막으로 구성된다.
황산벌전투재현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실과소 및 읍면동장, 행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완벽한 행사준비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 구성에 총력을 다해왔다.
오재욱 추진위원장은 “이번 재현행사는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의 후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세우고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에 기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 6시에 개최되는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논산시가지에서 전투병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사진 : 황산벌전투 포스터 및 2008년도 행사 장면)
※문의처 : 논산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41-730-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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