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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노인의날 행사 "행복한 노후 스스로의 힘으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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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9-30 1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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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성 회장 젊은날 경험 되살려 지역발전 견인차 되자 역설. 관내 조애 .전철금 등 100세 할머니에 대통령 하사품 "청려장 "전달,, 황시장 아들시장 되겠다 효도시정 재확인 임수택 부…
 
논산시 『제14회 노인의 날 행사』가 9월 30일 논산국민건강센터 3층 체육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이혁규 시의회의장 노혁우경찰서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한호갑 농협시지부장 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읍면지회 노인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논산시 노인회지회(회장 박 희성)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노인노래자랑과 노인들이 여가활동을 위해 읍면동경로당에서 배운 합창, 실버체조 등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올해로 100세된 가야곡면 종연리 거주 조애[100세] 할머니와 화지동에 거주하는 전천금[100세]할머니에게 대통령의 하사품인 청려장을 전달했고 사회복지법인 죽림원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유공공무원 및 모범노인, 모범경로당에게는 도지사 및 시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박종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박희성 노인회장은 이제 노인들은 더 이상 소외된채 한숨짓는 뒷방늙은이로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며 젊은날 축적한 다양한 삶의 경험들을 되살려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고. 스스로 아름다운 노년을 가꾸어 가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화의 어려운 과정에서 부모님 뒷받침으로 성장한 젊은 세대로서 권위적 리더쉽이 아닌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를 섬기는 아들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 접촉수준이 열악한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경제위기 등에 따라 자식들의 부모에 대한 부양의식이 희미해지면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문제에 대해서는 인식개선 교육을,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은퇴노인에게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개발 보급해 노인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내실있는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나갈것을 약속 했다.
 
1997년 제정된 노인의 날은 법정 기념일로 10월 2일이나 금년은 휴일과 겹쳐 노인의 행사를 9월 30일에 하기로 하고 10월2일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노인의 심신단련과 여가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황명선 시장은 대통령 하사품인 청려장을 받게된 조애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한 것을 보고 주저없이 할머니를 등에 업고 단상에 모시는 등 자상스런 아들의 모습을 연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황명선 시장과 이인제 의원은 노래한곡부르라는 노인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황시장은 자신의 애창곡이기도 한 "흙에살리라"와 '황진이"를 잇따라 불렀고 이인제 의원은 "머나먼 고향'을 불러 괸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임수택부창동 노인회분회장 천성진 [논산시청] 씨 연무읍신화1리경로당 가야곡 분회경로당이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임희완[강경]오남근[연무]임종면[광석]최순임[노성]정필관[연산]김종근[벌곡]최창식[가야곡]이홍연[부창동] 남교리경로당[강경] 화곡리경로당[노성] 반암2리경로당[양촌] 취암 11통 경로당 [취암] 이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 이종숙 [노성]씨가 효부상을 경갑순[상월] 박주철[취암] 이규용양촌] 박동규[연무] 권병구 [은진] 씨가 각각 논산시지회장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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