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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충남도민체전, 1위 천안, 2위 당진, 3위 공주 28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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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9-29 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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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은16개시군중 7위 역대 최하위 기록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이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위 천안시, 2위 당진군, 3위 공주시가 차지한 가운데 28일 폐막했다.

지난 25일부터 4일 동안 공주종합운동장외 23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체전에는 충남도내 16개 시 군에서 5만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 걸쳐 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가진 기량을 맘껏 펼쳤다.

'문화, 홍보, 경제, 화합, 희망체전‘을 표방한 이번 체전은 200만 충남도민을 화합을 이끌며,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체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기간 공주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각 경기장에서 안내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든 공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공적인 체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에 열리면서, 개막공연 등 역사문화적인 구성, 관객 호응도 등에서 짜임새 있는 체전으로써 면모를 갖췄다.

28일 오후 4시 10분 공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소개, 공주대 연합동아리 공연 등의 사전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4일 동안 공주시를 뜨겁게 달궜던 성화는 이제 꺼지지만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나눈 200만 충남도민의 우정과 희망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위입상을 목표로 각종목별 출전선수단 및 임원 492명을 파견한 논산시 선수단은 보디빌딩 종합 1위 등 일부종목에서 가염을 토했지만 종합순위에서 7위에 그쳐 역대최하위를 기록했다. [1위 천안 /2위 당진/ 3위 공주 /4위 아산 /5위 보령/ 6위 서산 /7위 논산 /8위 홍성 / 9위 연기/ 10위 태안/ 11위 부여 /12위 계룡/ 13위 서천 /14위 예산 /15위 청양 /16위 금산 ]

2011년도 제 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보령시에서 개최한다 / 도민체전출전 선수단결단식에서 선수 임원들을 격려하는 황명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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