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들에 신세지지않겠다 충청특유의 기질 분석. 충남 2010년 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 30만 5.345 명 전체인구 14,89% 고령화 사회 진입
통계청이 발표한 대한민국 자살분석결과 충남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자살한 이는 모두 1만 5.14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충남은 16개 시도중 자살률 [인구 10만명당]50.24명[사망1.017명]을 기록 했고 충북 역시 40.65명[사망619명]으로 경기도[26.58명]광주광역시[26명]부산[30.03명] 등 다른지역을 크게 앞서 충청도사람들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경우 지난 2010년 6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0만 5.345명으로 전체의 14.89%로 유엔이 정한 고령화사회[14%이상]에 이미 진입한 상태다.
이같이 충청도 사람들의 자살률이 다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충청도 사람들의 양반기질과 무관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빠졌을때 충청도 사람들은 주변이나 자식들에게 신세지지 않겠다는 특유의 기질과 농촌사회의 정서적 지역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바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충청남도는 내년초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에서는 최근 사회 이유로 부각되고 잇는 자살문제를 관리하고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자실 위기관리 상담실이 운영되고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한국은 2009년도 현재 자살로 인해 하루 평균 42.2명.34분마다 1명이 목숨을 끊는 자살대책 후진국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09 지역별 자살률 순위
1위 충청남도 1.017명[50.24%/2위 강원도 696명[46.11%]/위 충청북도 619명[40.65%]/ 4위 경상북도 895명[33.52%]/5위 전라북도619명[33.38%]/6위 경상남도 996명[30.18%]/7위부산광역시 1.067명[30.03%]/8위 대전광역시 436명[29.42%]/9위인천광역시 786명[29.14%]/10위제주도 157명[27.95%]/11위 전라남도 528명[27.57%]/12위 경기도 3.019명[26.58%]/13위 대구광역시 654명[26.25%]/14위 광주광역시 371명[26.00%]/15위 울산광역시 270명[24.24%]/위 서울특별시 2.453명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