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우 군등 5-6학년생 관내 홀몸노인에 위로품 전달. 마당 방안청소 등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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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초등학교(교장 김찬수) 5,6학년 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외롭게 사는 홀몸노인들을 찾아 위로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정비 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서 칭송을 받고 있다.
이은우 학생 등 5, 6학년 학생들은 원남1리에 사는 강신명 할머니, 원남2리에 사는 박방개 할머니, 김영배 할아버지를 찾아 각각 마련한 위로품을 전달하고 마당의 제초작업과 집안 청소 후에는 어르신들에 안마를 해드리는 등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로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이은우 학생은 “할머니께서 우리가 하는 작은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많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자주 찾아뵙고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학생들을 인솔한 한 지도교사는 성동초교는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등 바른품성 5운동을 통해 인성을 바탕으로 실천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