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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서산·당진·예산 등 피해 지역에 충남도내 경찰관 306명, 상설 24개중대 1,924명를 투입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번, 복구작업은 우선 강풍으로 피해가 많은 태안지역에 상설 16개중대를 투입 태안 남면 인삼밭 복구작업 등을 벌였으며, 당진지역도 고대면·석문면 등 과수피해가 많은 지역에 5개 중대를 지원, 쓰러진 나무세우기, 낙과줍기 등 대민지원 활동을 벌였다.
그 외 홍성·공주·예산지역에도 상설중대 및 경찰관을 투입 대대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하였다.
충남지방청의 한 관계자는 향후 피해복구 요청이 들어오는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로 경찰력을 투입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망연자실 하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의 대대적인 복구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경찰관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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