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권한 여러분께 내던질것" 시민들 투명 공정인사 기본은 황시장 평소 인사에 대한 지론 " 청렴. 부지런 . 성과" 중심의 적재적소 발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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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중 월례조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황명선시장은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 200여명 앞에서 “속된 말로 찍어서 인사하지 않겠다. 인사권한을 직원여러분께 내던질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일 잘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누가봐도 일 잘하는 사람이 승진할 수 있는,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달 13일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전직원 900여명을 대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달말 자체 조직진단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1회 추경에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관련예산을 계상한 바 있어 이번 황시장의 굳은 약속이 그간 착실히 진행해온 과정의 일부로 보여진다.
한편 황시장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과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이라는 시정방침을 직원들에게 설명하며 원칙있는 일처리, 시민과의 신뢰관계, 소통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시기별 전략과 기획을 갖고 임할 것과 많은 직원들이 이러한 중앙무대의 감각과 큰 틀에서 일해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위해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시장이 이날 조회에서 강한 어조로 "찍어서 인사안한다 인사권한 여러분한테 내던질것" 이란 어휘를 구사한 것과 관련 시민일각에서는 황명선 시장이 평소 인사의 기본방향으로 청렴과 부지런 그리고 성과를 강조해온 것과 관련지어 직원들의 개개인의 역량과 소양에 맞는 적재적소 배치인사를 기대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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