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당선증 교부식서. 자신의 논산시장 당선은 변화와 개혁 갈망하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의 발로, 선거통해 갈라진 계층간 지역정파간 반목 갈등 해소 시민대화합 통해 웅비논산의 …
지난 4대 지방선거에 이은 두번째 논산시장 선거에서 45세의 나이로 당당히 논산시의 행정 수장에 등극한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행정학 박사이자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 겸임교수의 이력을 갖고 있다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오전 11시 논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6월 2일 치러진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 및 시.도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는 홍용건 논산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뒤 가진 인삿말에서 이번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된 것은 변화와 개혁 을 갈망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식이 분출 응집된 것으로 위대한 논산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황명선 당선자는 선거동안 송영철 백성현 후보가 보여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 중 좋은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두 후보에 대해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 선거를 통해 빚어진 지역간 계층간 갈등과 반목 해소를 위해 애쓰겠다며 반드시 화합을 통한 시민대통합의 기틀위에 시민 모두가 신바람나고 활력이 넘치는 역동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명선 당선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시골 살림속에서도 자신이 옳곧게 성장할 수있도록 지켜주신 어머니께 감사한다며 자리를 함께한 모친 김종선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제4대 지방선거에서 중앙당의 추천으로 논산시장에 입후보 했을 때 숫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그같은 자신의 뜻을 흔쾌히 받아들여 두딸과 함께 논산으로 이사해 곁에서 끊임없이 격려해준 아내에게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도 말했다.
황명선 당선자는 자신은 이제 모든 시민들의 열망과 바람을 희망으로 엮어 행복한 변화를 통한 위대한 논산시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