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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으로 30여년간 활동을 해온 충남일보 최춘식 국장이 그동안 자신이 신문에 게재했던 칼럼을 정리해서 “끝없는 도전”이라는 칼럼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국장은 인사말에서 공무원 생활을 7년간 한후 줄곧 언론계에서 30여년간 투신하다보니 좋은일 궂은일을 보고 느끼고, 바른 지적과 비판, 미담 등을 접하면서 자신이 성숙해지는 감을 느꼈다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언론에서 보낸만큼 그간의 경험과 내용을 마음깊이 간직하고자 칼럼집을 펴내게 됐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추천사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것을 포기하고 현실에 얽매여 살아가는 모습을 비춰볼때 최국장은 49세때 석사학위를 받았고, 풍수학을 공부하는가 하면 지금도 영어와 일어는 물론 중국어까지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없는 도전“이라는 책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규칙과 예의, 지역의 문제점과 방향, 옛 성현들의 이야기 등을 다채롭게 정리해 놓은점을 꼽을수 있으며, 우리가 평소에 알지못했던 고전 문헌 상식도 들어있어 젊은 세대들도 흥미를 느끼며 읽을수 있는 지식의 도서로써 가치가 평가된다.
이날 오후 2시 논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출간기념 행사에는 지역의 많은 명사들과 지인들이 찾아와 축하해줬으며, 아울러 지역을 위해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더 한층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운계(云溪)최춘식 충남일보 편집국장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주대 대학원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여러 언론사에 재직하다 지금은 충남일보 편집국장, 주재기자 회장, 논산시청 출입기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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