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장 선거 진흙탕 속으로.. 백성현 후보 즉각 반박성명 "오늘 가진 자들의 행패가 시작됐다" 주장,시민들 진흙탕속 개판 정치판 자식들 배울까 겁난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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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백성현 시장후보가 오늘 오전 신삼철 당협위원장의 탈당과 동시에 송영철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백후보는 오늘 각 언론사에 보낸 성명서에서 “자연은 그리고 신은 절대로 배신과 변절, 그리고 약자를 핍박하는 강자를 용서치 않을 것”이고 저는 이런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늘 가진 자들의 행패가 시작됐고, 타인의 경선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 자신의 선거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결탁했다며, 그들은 논산을 “배신과 변절의 고장” 그리고 “고통 받는 서민을 짓밟는 고장”으로 추락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고장 논산의 명예와 영광을 더럽히는 이런 구린내 나는 행위는 더 이상 없어야 되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동은 시민이 근절시켜서 표로써 심판해 줄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고도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지역 정치인들이 개인의 이해관계에 함몰 , 정치적 소신도 의리도 신념도 저버리고 배신 변절과 야합을 밥먹듯 하는 이런 행태는 마치 진흙탕에서 고기한조각 놓고 벌어지는 개판 쌈질에 다름아닌것이라며 자식들 본받을 까 걱정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성명서 전문 -
한나라당 후보와 신위원장은 우리 논산을 “배신과 변절의 고장, 서민을 짓밟는 강자의 고장”으로 전락시키는 것을 당장 중단하고 시민 앞에 사죄하라!!
성 명 서
우리 충청남도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입니다. 그 중 으뜸이 바로 우리 고장 논산입니다. 지난 우리 논산의 역사를 보면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분연히 일어나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불의에 맞서 싸웠던 선조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힘 있는 자들이 결탁하여 갖은 고통과 핍박을 가해오면 우리 선조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통 받는 약자를 지켜 주셨습니다.
오늘 저는 피눈물을 흘려야 하는 고통 받는 약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자유선진당 신삼철 당협위원장이 경선에서 패배하고 저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고 탈당하며 서민을 무시하는 정당 한나라당 송영철 후보를 지지한 것입니다.
저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시민들이 선택한 당당한 자유선진당 논산시장 후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고통 받는 분들 편에 서서 그 분들의 눈과 귀, 그리고 손발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가진 자들의 행패가 시작되었습니다.
타인의 경선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 자신의 선거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결탁한 것입니다. 그것도 서민 편에 서서 서민을 지키고 받들려는 사람을 죽이고 말살하기 위해서 천인공노할 작태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고장 논산을 “배신과 변절의 고장” 그리고 “고통 받는 서민을 짓밟는 고장”으로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이인제국회의원을 배신한 전력이 있는 한나라당 후보는 또다시 자신의 구차한 승리를 위해 배신자를 양산한 것입니다.
자유선진당 논산시장 후보 경선결과 발표가 있은 직후 저는 바로 신삼철 위원장 사무실을 찾아 삼고초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위원장은 단 한 번도 저를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연락을 취해도 그는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 분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탈당 기자회견을 하면서 바로 한나라당 송영철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신뢰와 정의를 저버리는 행위로 시민과 당원들을 기만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배신과 변절의 칼날이 제 목을 겨냥하는 하는 이 시점에도 전 외롭고 힘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제 가슴 속에는 여러분, 바로 우리 시민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의 피눈물 그리고 땀을 닦아 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그리고 신은 절대로 배신과 변절, 그리고 약자를 핍박하는 강자를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고장 논산의 명예와 영광을 더럽히는 이런 구린내 나는 행위는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근절시켜 주셔야 합니다.
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충청의 자존심 자유선진당 기호 3번 백성현을 선택하시어 더 이상의 협잡이 우리 논산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로써 심판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27일
자유선진당 논산시장 후보
백 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