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지방선거를 불과 6일 앞둔 시점인 5월 26일 ㅇ모 논산시장후보 측이 수만명의 관내 유권자에게 "선거정보 /기호 1번 ㅇㅇㅇ 후보 여론조사 1위 [37.4%]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나 정작 N 뉴스에는 문제의 기사가 6월 26일 오후 10시현재 게재되지 않고 있어 동 여론조사가 실제로 실시돼 기사화 됐는가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내용이 선거정보의 이름으로 수만명 유권자의 휴대폰에 전송되자 ㅅ모후보의 상대 후보 측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면 문제의 기사내용이 N뉴스에 남아 있어야 할텐데 무슨이유로 삭제됐는지 관련 당국이 철저히 조사해 실체적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충남도 선관위에 진상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산시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이문제와 관련해 N뉴스 대표로부터 문제의 여론조사 기사가 26일 5분간 게재됐었다"는 말을 들은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