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후보 지지, 줄서기 등 선거관련 위반행위 집중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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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오는 6.2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지방선거 관련 공직기강 점검반(2개반 11명)을 편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20일 공식선거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특정 후보 지지나 비판행위, 특정후보 줄서기, 근무시간 중 유세장 또는 선거캠프 방문 등 선거관련 위반사례를 집중 감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직기강 특별감찰반은 각종 민원처리상황, 무단이석 여부, 사적용무 외출행위 등 공무원 복무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원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선거 당일까지 공무원들이 정치중립을 유지하고 공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본청이하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감찰과 지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위반자 적발시 엄중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