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김형도시의원 25일 증앙당서 정세균 대표,안희정 최고 및 민주당소속 국방위원 면담일정 공개, 김형도 시의원 황명선 건양대교수 국방대조기이전촉구 범시민연대 대표등과 함께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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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조기이전을 촉구하는 논산시민 궐기대회가 오는 3월 30일오전 10시 논산시대교동 논산천 둔치 하상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인가운데 민주당이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당협의 대변인격인 김형도 논산시의원의 말에 따르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중앙당사에서 국방대조기이전촉구 범논산시민연대측 대표와 황명선 건양대 교수등 논산시측 인사들과 면담일정을 잡았다는것으로 이날 정세균 대표와의 면담에는 논산출신 안희정 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국회국방위원들 다수가 참석할것이라고,
이는 그동안 국방대 조기이전문제는 시민들을 거리로 내모는 시위나 집회이전에 정치권을 움직여 정치적 타결을 이끌어내야한다고 주장해온 김형도 시의원 황명선 건양대교수 등이 안희정 최고위원 을 비롯한 민주당 수뇌부에 강력하게 건의 성사된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도 시의원은 이날 상경시에는 논산시가 수집한 그동안의 국방대 이전추진 과정등에 관한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제일야당인 민주당이 국회에서 이를 다룰수 있도록 하겠다는것으로 이날 면담은 실질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정부시절 국방대의 논산이전 확정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으로 알려진 안희정 최고위원의 끈질긴 노력에 힘입은바 크다고 말했다,
김형도 시의원은 또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통한 상명하복을 생명으로 하는 군 관련기관이 군의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중심으로한 정부의 결정과 법으로 통용되는 국회의 예산 승인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든 불복하거나 반기를 드는것은 국가기강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태라는 인식이 민주당내에도 팽배한것같다며 당내분위기를 전하고 한나라당과 함께 국정을 책임지는 제일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이를 해결해낼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국방대조기이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권당의 힘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한나라당으로 당적 까지 집단으로 옮겨간 시장이나 시도의원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기에 기껏 시예산을 들여 관제 데모나 획책하는것이냐는 비판여론도 일렁이고 있다,
한편 정세균 대표와 논산시측 인사들의 면담을 주선한 민주당 논산시지역구 인사들은 논산시장의 합석을 권유할 예정이지만 참석여부는 아직 불투명한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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