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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시장 제3주차장 부지선정 잘못됐다 여론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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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3-23 1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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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시장 사유지 포함 싸고 갖가지 의문점 나돌아,,논산충청은행사거리 국민은행 안쪽 부지670여평 중 절반가까이 임시장 소유,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일환 주차장 조성, 총사업비 52억중 …
 
논산시가 재래시장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지시장 제3주차장 조성사업의 주차장 부지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논산시는 그동안 화지재래시장 의 경쟁력강화와 이용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비가림시설 화장실 신축, 배송콜센터 개설 특산품 판매장설치 사업등과 함께 주차타워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펼쳐왔고 화지시장 상인회측의 요청으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제3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국비 18억 시비 34억 합 52억원의 예산을 들여 그중 40억원의 예산을 토지매입비로 책정 논산시 화지동 가락백화점 뒷편 상가 약 670여평을 매입키로하고 토지보상에 응한 토지주인들에게 약 60%의 토지매입대금을 지불한바 있다,

그러나 토지가격산정에 불만을 품은 일부 토지주들과의 지리한 협상이 게속되고 있는가운데 그동안 동 사업추진을 지켜본 일부시민들은 화지시장을 찾는 고객 및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해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으나 시가 계획하는 주차장 부지는 승용차량 주차공간이 50대에 미치지못할 뿐만아니라 논산역에서 충청은행 사거리로 이르는 도로는 일방통행구간이며 시가 주차장을 드나드는 차량의 입 출입로를 설치한다는 구간은 공주 부여로 향하는 주간선도로에 교통 량이 폭주하는 곳으로 만일 현재 시의 계획대로 동지점에 주차장이 준공될 경우 주차난 해소는 고사하고 오히려 엄청난 교통대란을 초래할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논산시의 관련부서 담당자는 이런 시민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무슨 대책이 있는가를 묻는 기자에게 동 사업을 시행하면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의 변경등에 대해 경찰 당국과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인근지역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은 현재의 지형여건에 비추어볼때 사업자체를 중지하지 않는한 무슨 대안이 있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산시가 재래시장의 교통난 해소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일각에서는 논산시 반월동 구 중앙장로교회 부지 900여평을 매입 주차타운 겸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무성했고 한때 중앙장로교회측에서는 논산시가 공익을 목적으로한 사업을 위해 해당부지를 매입할경우 상당부분 값을 내려 매수에 응할 분위기였으나 알수없는 이유로 이가 무산된바 있다,

더욱 이런 문제점들이 여론화되면서 지난해 논산시 담당부서는 감사원으로부터 해당부지의 감정평가가격의 적정성과 주차장 부지로서의 적합성등에 대한 감사를 받은것은것으로 알려져 감사결과가 어떻게 나올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논산시가 매입하고자하는 주차공간 부지 약 670-80평중 300평가까운 절반가까이의 땅이 현직시장의 소유로 알려져 담당부서에서는 절차상의 적법성을 들어 아무런 문제될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주차장 조성이후의 교통병목현상의 심화 로 인한 교통대란이 불을 보듯 뻔히 예상되는데도 법상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강행하는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주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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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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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8 13:44:23

    공무원(시장도 공무원) 개인을 상대로 논산시민들이 손해배상청구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 경우로는 고의 또는 중과실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와관련 굿모닝논산의 역할을 기대해 보겠고 나도 적극 도울 용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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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8 12:10:08

    주민소송제를해야 합니다 감사원 지적이 어디 이뿐인가요 공유재산 헐값교환,강경3청사 이전 운운하며 들어간비용 등등 어마 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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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16:35:08

    벌써 주민소환제 해야할것을 계룡시 주고 만세부른 인간들 내년에 끝나면 진짜
    만세 부르고 끝내라  안끝내면 그때는 토종닭이 이러나 논산을 개혁할란다 아이고 정말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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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13:31:13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론된 중앙장로교회 부지도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 후 무거운 장바구니 등을 들고  이동하기에는 너무 먼거리라는 생각입니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주차장은 출입구에 인접해 있습니다. 대교동 주변 구,이흥 상회부터 복개주차장으로 인접, 연결되는 오래된 민가 밀집지역 등이 적지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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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10:04:53

    냄새가 난다 난다 했는데..역시 나만 느낀게아니군...시장상인들애기들어보면 .... 너무한게 아닌가 싶더니...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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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08:15:43

    욕심이 과하면 탈나는법...웃사람과 그주위에 빌붙어 사는 충이들은 반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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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13:49:28

    "濫芋充數(남우충수)"이는 무능한 자가 재능이 있는 척하거나 혹은 실력이 없는 자가 높은 지위를 차지한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처럼 제 아무리 감쪽 같이 포장한다고 해도 거짓은 거짓일 수 밖에 없는 논산의 현실이 서글프기만 하네요! 우두머리 아저씨, 그 옆에서 빌 붙어 사는 아저씨들 자각 좀 하세요.....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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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12:16:28

    오래전부터 모락 모락 (?)가 났던 일인바 임시장과 관련된 (?)이 비단 이일뿐이리요,,, 법적근거도 없는 일을 자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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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3-24 09:38:42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굿모닝논산을 보면  재미도 있지만 가슴이 철렁할때가 많다,굿모닝논산의  발전을 기원하는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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