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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동브랜드 예스민이 드넓은 창공을 갈랐다.
논산시 부적면 조상연씨(44세,남)가 지난 2월 호주 브리즈번시 투굴라와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논산시 예스민 브랜드 배너를 창공에 펼쳐 보였는데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투굴라와 다이빙센터에서 펼쳐진 이날 다이빙에는 대한 낙하산학교 동호회원 등 7명이 참석하여 호주 상공을 논산 예스민으로 장식했는데 함께 참여한 회원과 센터측의 반응도 좋았다.
특전동지회 회원으로 부적면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조상연씨는 취미생활로 하는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시에 협조할 사항이 없나 생각하던중 논산시 브랜드인 예스민 홍보를 구상하게 됐으며 순수 자비로 무상협조를 하였다.
지역내에서도 매달 독거노인 가정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찐빵과 물질적 지원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로 이웃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마을 애경사시 솔선수범으로 참여하며, 평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고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논산시는 2007년 6월 논산의 특색에 맞는 공동브랜드인 “예스민”을 개발한 이래 현재 17개 업체를 비롯한 19개 농특산물 품목에 브랜드 사용승인을 해 주는 등 적극적인 예스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예스민 브랜드 상품은 생산단계 농산물의 유해물질 허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에 적합한 상품에 한하여 사용토록 하는 등 사용심의회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하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E마트와 (주)팜슨, 논산시가 연간 1천억규모의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논산의 농산물 판로확보 등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수익증대가 전망되고 있다.
(사진 : 예스민 다이빙 홍보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