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人必自侮 後 外人[인필자모후외인]좌우명속 35년 공직생활 마감 1년앞두고 고향면장 자원 "꿈이있는 광석"만든다 기염.공직자 퇴임후 역량껏 지역사회발전위한 활동 바람직 내년지방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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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면 왕전리 출신으로 공직생활 35년을 맞은 전형렬 광석면장이 퇴임1년여를 앞두고 "꿈이있는 광석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1974년 공직에 투신 노성면사무소 서기를 시작으로 논산시 관내에서만 잔뼈가 굵은 전형렬 면장은 논산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노성면장 농정과장을 거쳐 지난해 스스로 고향 광석면장을 자원 고향면장으로 부임한 이후 고향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유내강한 선비풍모의 전형렬 면장은 단아한 겉모습과는 달리 취미도 다양해서 유도,태니스 로 건강을 다지고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독서광이면서도 틈틈이그 스스로 운영하고 있는 사월리의 농장에서 딸기재배등에 몰두하는 농업인이기도 하다,
특히 양봉전문가로서 딸기 생육에 필수적인 화분매개용 벌 관리요령에 관한한 전문가 적인 체험적 기술을 습득,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딸기관련 영농교육시 강사로도 나서고 있는가하면 외지에서도 그로부터 기술을 전수받고자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전형렬 면장은 고향면장에 취임한 8개월 나름대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광석면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꾀하고 "꿈을 일깨우는일"이라고 강변한다,
그는 광석면에 전체적인 성장활력을 불어넣기위해서는 신당리에서 득윤리로 통하는 면도101호선의 확포장이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논산시청관계부서는 물론 지난해 직접 충남도청 기획관리실을 방문,동사업의 타당성을 주장 ,시의 투융자 심사에서 우선적 사업으로 선정되게 하는등 그 역량을 한껏 발휘한바 있다,
전면장은 지난 연초 임성규 시장의 연두순방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 관내 곳곳에 산재한 양돈단지 및 축사 등에서 배출하는 축분뇨의 자하수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저감 방안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이 며련돼야 한다며 관련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먼저 자신의 허물을 돌아본연후 다른이를 본다는 뜻의 인필자모후외인[人必自侮後 外人]의 좌 우명아래 평생을 공직사회에 몸담아온 전형렬 면장은 공직자는 모름지기 어떤 직위에 있든지 자신의 신념과 소신에 충실한 자세가 바람직할것으로 생각한다며 인기에 영합하거나 정치세력등의 외압에 좌우되지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공직일선에서 퇴직하는 우수한 역량을 지닌 공직자들이 퇴임이후 무사인일에 안주하는것보다는 그 소양을 십이분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말로 퇴임후 1년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모종의 계획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부인 장순희 [55]여사와의 사이에 3남매를 두고 있는 전면장의 큰딸 혜경씨[31]는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민화부분 특선에 선정될만큼 뛰어난 소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수의사인 남편과 함께 오클라마주 에 거주하며 한국어 교육강사로 활약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고 들째딸은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대 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일만큼 자녀교육에서도 큰성취를 보이고 있다고 주변인들은 말했다,
1년후 퇴임하면 고향 광석면에 정착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노후 행복한 광석인으로 살고 싶다고 담담히 말하는 전형렬 면장은 재직중 충남도지사 표창등 숫한 표창을 받았고 2005년도에는 국가발전 농업분야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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