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불구 2천여 강경읍민,기독교연합회주관 시민결의대회운집,강경존속이전 외 대안없다 ,불퇴전 결의 다져,,기독교계중심 3청사 사수의지 강경전역으로 확산 26일 논산시청 대형집회 수천 …
법원지청 검찰지청 경찰서 등 3개청사의 강경읍 관외이전을 반대하고 강경읍내 신축이전을 요구하는 강경읍민집회가 2월 232일 오후 12시 30분 강경읍 복개주차광장에서 개최됐다
강경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강경읍민 궐기대회에는 2.000여 기독교 신자 및 주민들이 운집 ,대책위원장인 윤석일 목사 김형도 논산시의원등 연사들의 강연에 귀기울이며 3청사의 강경읍외지역 이전 절대불가 , 강경읍내 신축이전등을 외치며 3청사 사수의지를 다졌다,
이날 윤석일 목사는 3청사의 강경읍지역외 이전은 강경의 몰락 논산시의 쇠락으로 이어진다며 해당기관 및 논산시는 3청사이전 논의자체를 즉각 중지하고 강경읍민들이 제시한 산양동 부지로의 신축이전을 검토해줄것을 요구했다,
이어 등단한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원은 3청사의 취암 부창지역으로의 이전이 논산시의 발전을 촉진한다면 이를 반대할 일이 아니겠으나 강경읍지역에도 신축이전에 부합되는 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이전을 강행한다면 이는 논산시 전체의 시세추락으로 이어질것이라며 3청사는 "목숨걸고 지켜야한다"고 강변하고 "목숨걸고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3청사 사수결의대회에 참석한 강중선 시의원 정현수 전 번영회장 김상구 번영회장 김완중 대흥시장상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은 오는 26일 예정된 논산시청에서의 항의시위에는 더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여들것으로 안다며 해당기관 및 논산시는 그 이전에 명분없는 2청사의 강경읍 관외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강경읍민들이 제시한 산양동 신축부지로의 이전을 검토해줄것을 제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복개주차광장에서 시민결의대회를 마친 지역주민들은 방송차량이 선도하는 가운데 황산초등학교 -강경역광장-강경정보상고를 돌며 강경읍민들의 3청사 사수[死守]의지가 담긴 구호등을 외치며 시위를 계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강경 읍민은 강경읍민들이 생존권 수호차원에서 전개하는 집회에 시정을 책임하는 시장과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들이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은것은그들에게 주어진 소임을 스스로 저버린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보다 성의있는 모습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줄것을 촉구하기도 했다,[굿모닝논산기사가 보도된 이후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은 자신은 강경읍민들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은것은 분명하지만 그시간 천안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만나 동 사안에 대한 해결방법을 협의하고 있었다고 밝혀왔다]]
한편 윤석일 대책위원장을 도와 대책위원회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병수 전 읍장은 3청사의 강경읍 외 지역 이전은 생존권 박탈로 받아들이는 것이 강경읍민들 거대분이 느끼고 있는 정서일것이라고 말하고 해당기관이나 논산시청 의 책임있는 분들이 이러한 지역실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관외이전 자체를 즉각 중단하는 것만이 유일무이한 방안일것이라며 3청사의 강경읍 지역내 신축이전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고 잘라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