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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 에너지절약 솔선수범
논산시에서는 최근 국제유가의 폭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절약이 절박한 상황을 맞아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우선 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말일을 차없는 날로 운영 해 오고 있으며, 사무실 냉방온도를 현행 26℃에서 27℃이상으로 유지하여 9%의 에너지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넥타이 안 매기 등 하절기 복장간소화, 주야간 근무시 불필요한 조명 소등, 컬러 대신 흑백으로 인쇄하기, 서류봉투 재활용 등 각종 물자절약 또한 에너지절약과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및 카풀 활성화로 공공부문이 솔선하여 에너지절약을 활성화시키고 은행, 백화점, 대형매장 등 민간 다중 이용시설 부문도 실내온도 준수, 승강기 격층운행, 과다조명․광고물 사용자제 등을 협조 요청하여 범 시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코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운영중인 차량 2부제 실시에 따라 업무용 승용차량, 직원의 자가 승용차 등 공공기관의 차량운행을 억제하는 한편 공용차량의 유류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차량 교체시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로 우선 구매키로 하였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 15일 관용차 대신 도보로 출근하면서 공공부문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하여 지금의 고유가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2부제 시행에 관계없이 도보나 자전거로 출근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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