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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시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열어-
논산교육청(교육장 도승구)은 지난 14일 학생들의 예능교육 활성화와 조기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미래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미술실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논산교육청 및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실시된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37명이 참가하여 소묘, 수채화, 디자인, 한국화, 조소, 판화 등의 부문에서 그동안 정기수업 및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토대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소묘부문에서 용남중(2학년) 한혜진 양과 계룡고(2학년) 윤새봄 양이, 수채화 부문에서는 논산여중(3학년) 이보슬 양과 쌘뽈여고(2학년) 김빛나 양이, 그리고 디자인 부문에서는 강경여중(3학년) 이현아 양과 용남고 김선주(3학년) 양 등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논산여중 3학년 이보슬양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수업 시간과 방과후 수업에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한 논산교육청 도승구 교육장은 “학창시절의 대회 참여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유익한 경험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갈고 닦아 미래의 큰 꿈나무로 성장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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