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살적부터 ‘안중근 티셔츠’ 입혀요!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07-15 21:42:36

기사수정
 
3살적부터 여든까지 안중근 의사 티셔츠를 입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국내 최초의 안중근 의사 티셔츠(사진) 상표권자인 노트랜스클럽(www.notrans.

net) 황주성 대표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14일 자신들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일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안중근 의사를 부활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안중근 의사 티셔츠 범국민 착용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들이 중학생 때부터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가르친다면 우리는 애들이 말귀를

알아듣는 세살적부터 이 옷을 입혀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독도를 지킨 영웅이 바로 안중근 의사라는 것을 영원히 잊지 않도록 해 주겠다는

황주성 대표는 이를 피부로 느끼고 자란 대한민국 후손들은 억지 주입식 교육을

받은 일본인들을 보란듯이 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의 20대 얼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더욱 강한 이미지를 주었다는

황 대표는 가슴에 ‘아~동포들이여’라는 문구와 ‘의사님의 손도장’을 찍어 극일

정신을 드높였다. 이는 초.중.고.대학교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단체로 착용해

한국인들의 단결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일본 여행시는 필히 이 옷을 입고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것을 무언으로 주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대 청년 안중근 의사 티셔츠가 첫선을 보인 것은 2006 FIFA 독일월드컵때다.

1호 착용자는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 2호는 몬주익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선수가,3호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씨가 입었다.4호~104호는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독도를 방문(2006년 6월 2일)한 재외동포 기자들에게

증정했다. 일반인들에게도 유통단계를 없애고 주문하면 바로 택배로 공급했다.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젠 외국인들도 안중근 티셔츠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황 대표는 겉으로만 보면 티셔츠 장사같지만 한번만 더 생각하면

일본인들의 야욕을 무너뜨리는 주술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게 바로 안중근

의사 티셔츠라면서 일본을 이기고 싶다면 이제라도 국민 각자가 해방이전

비참한 시절로 돌아가 정신무장을 철저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셔츠 소재는 한여름에도 땀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기능성 섬유.

남여공용이며 사이즈는 3세에서부터 80.85.90.95.100.105.110 다양하다.

치킨점.피자집.SK텔레콤 등 기업에서 고객 선물용이나 단체복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들은 클럽 도우미전화(02-562-

0550)을 통해 모두 10,000원~15,000원(시중가 40,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값싼 원단으로 더 싸게 보급하고 싶었지만 민족적인 옷이라는

점에서 일본이 부러워하는 티셔츠를 만들게 되었다는 황주성 대표는

이번만은 반짝하고 끝나지 말고 일본인들이 독도 헛소리를 끝낼때

까지 새로운 독립운동을 지속하자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2.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3.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눈길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미래세대와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
  4. 논산시 7월 1일자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 전보 등) 논산시 인사발령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 전보 등) 7月 1日자◇전보(4급)△농산경제국장 김영민(승진) △건설미래국장 김봉순(승진) △보건소장 김배현(승진) ◇전보(5급)△ 홍보협력실장 김병호 △자치행정과장 김영기 △안전총괄과장 김무중 △100세행복과장 성은미 △회계과장 엄해경 △민원과장 성경옥(승진) △농촌활력과장 허영...
  5. "참전 용사 용기·헌신에 감사"…전국서 6·25전쟁 기념행사 "참전 용사 용기·헌신에 감사"…전국서 6·25전쟁 기념행사지자체, 국가유공자 참석 기념식…숨은 전쟁 영웅들 소개(전국종합=연합뉴스) 6·25전쟁 74주년인 25일 전국 곳곳에서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기념행사에는 그동안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유공자들의 숨은 공적을 알리며 역사적 교훈...
  6.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선거 결과에 강력 유감 표명,,김종욱 , 조용훈 , 민병춘 출당 요구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선거 결과에 강력 유감 표명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28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결과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원 의장 및 서승필 의원, 조배식 의원, 윤금숙 의원은 “제9대 논산시의...
  7. '홈리스 월드컵 챌린지' 손흥민 "희망의 패스를 '홈리스 월드컵 챌린지' 손흥민 "희망의 패스를 (서울=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홈리스 월드컵을 알리는 '패스포홈'(Pass for Home)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홈리스 월드컵에 앞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패스포홈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8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