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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중심시가지에서 연무 강경 을 비롯한 읍면동을 잇는 국도나 지방도의 도로변에 자전거 를 탈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논산시가지에서 각 읍면동방향으로 연결된 국도 및 지방도에는 논산-강경 의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자전거나 보도통행을 위한 공간이 전혀 마련돼 있지않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나서는 순간 예측불가능한 위험부담을 안게된다, 아예 목숨걸고 자전거를 타야한다는것이다,
자난 6월 27일 굿모닝논산 취재진이 자전거를 타고 논산에서 강경,강경에서 연무 연무에서 논산지역을 돌아본바에 의하면 강경에서 논산쪽으로 향한 일부 도로변을 제외하고는 단한곳도 자전거통행에 필요한 공간이 확보되지않았고 비좁은 차도 갓길을 통행할라치면 주행하는 각종 차량들의 굉음에 놀라고 교통사고를 당할수도 있다는 위험을 체감해야 했다,
논산에서 부적면 연산면으로 향한 도로는 아예 자전거 통행이 불가능할만큼 도로변의 갓길폭이 좁았고 그나마 도로와 도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는 거의 통행이 불가능했다,
이런현상은 논산에서 노성 광석방향으로 향하는 도로 등 전 구간이 대동소이해 정부나 지자체의 도로 운영에 일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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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양촌면 반곡리 앞 지방도를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던 양촌면 거사리 거주 권윤정 [40]주부는 굿모닝논산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고유가 시대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한 체력증진을 위해서도 도움이되고 유류대 절감등 여러가지 잇점때문에 전 가족이 자전거 한대씩을 각각 보유해 즐겨 타고 있다고 말했다,
권윤정주부는 일단 자전거를 타고 도로갓길에 들어서면 항상 위험을 느낀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바라는것은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니더라도 기존도로변의 공간을 늘려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통행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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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시는 논산중심시가지에서 관촉사로 향하는 관촉로 와 등화동을 향하는 일부구간에 대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했으나 시민들이 바라는것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전용도로 개설보다는 최소한 자전거를 탈수 있는 공간의 확보및 구간과 구간의 연결 을 바라는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청의 한 공무원도 논산시가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서라도 국도 및 지방도의 노변공간폭을 늘려 자전거 이용시민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싯점이라고 말하고 우선 논산 강경 연무의 삼각점을 축으로 자전거 통행공간을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읍면동으로 향하는 지방도에도 이를 시행해 나가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또 만일 그렇게만 된다면 인근 20km이내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은 아마 상당수가 자전거 출퇴근을 고려하게 될것이라며 논산시 전역의 자전거 도로망이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