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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파로 알려진 시의회 김형도의원의 의기가 마침내 폭발했다,
김형도의원은 7월7일 오전 10시 시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가진 의장선거에서 이태세 의원과 경선한 전유식 의장 당선자가 당선인삿말을 하는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전유식의장에게 "이래도 되는거여! "이 양아치 새끼들"이라며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김형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지난 5,31지방선거후 제5대 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하면서 의장 후보물망에 올랐던 이태세 의원이 선거법에 계류된 전유식의원을 위해 경선을 포기하고 전유식 의장당선에 일조한만큼 후반기 의장은 이태세 부의장이 맡기로 합의했다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전의장이 경선에 나서 1표차이로 당선된것은 그동안의 약속을 저버린 신의없는 행동이고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강변한 김형도 의원은 제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시의회 의 존립기반은 시민의 신뢰가 그 기본임을 들어 논산시의회가 보인 이날 행태는 추태에 다름아니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날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보인 행태에 대해서 한 논산시청 공무원은 여하한 경우라도 법률적인 하자없는 정상적 인 의회 활동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원색적인 용어를 구사해가면서 당선자를 비난하거나 물병을 집어던지는 김형도 의원도 의사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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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의원은 연무읍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공천으로 당선됐으며 이번에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안희정 위원장과는 오랜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시의원 당선이후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7월 8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의장 선거를 시행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