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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초 논산 방과후영어학교 페스티발을 열었다
급변하는 지구촌의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언어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교류도 대부분 영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논산교육청의 주관으로 6월 27일(금) 청동초등학교(교장 권인원)에서 방과후영어학교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방과후영어학교 페스티발에는 방과후영어학교 원어민 채용 예산을 지원한 충남도청 및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학교 교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담당교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영어수업 시연, 방과후영어학교 운영 사례 발표, 방과후영어학교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 연극, 노래 및 챈트, 연설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이날 실시된 방과후영어학교 페스티발은 충청남도교육위원회, 논산시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장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방과후영어학교 협력수업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매우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
시키고자 원어민 앤드류 영어보조교사의 코티칭(협력수업)이 주 6시간과 방과후영어수업 주2시간과 청동초에서 계약한 미센보조교사가 주 6시간으로 총 14시간 운영되며 아침시간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한 영어체험실 7개의 코너별 활동과 영어 급수제 실시와 사이버가정학습 영어학습, 교육방송 영어시청, 교사 영어연수, 영어 동아라 계발활동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일동안 영어만 사용하는 영어의 날과 영어 노래 및 챈트 대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말하기 대회, 연극대회, 영어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청동초 권인원 교장은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충청남도교육청 양효진 초등교육과장은 “본 행사를 통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을 공개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 확대시키는 동시에 영어 학생활동 발표회 및 수업 자료, 수업 활동 영상물 전시를 통하여 논산 방과후영어학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앞으로 논산 방과후영어학교의 활성화를 통한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지역 미래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보람찬 계기를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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