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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도지사, 지역 여성언론인 초청 간담회 가져
이완구 도지사, 지역 여성언론인 초청 간담회 가져
- 민선4기 후반기 도정운영방향 설명 -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3일 대전 둔산동 이금당에서 지역 여성언론인 40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신문·방송기자 등 여성언론인을 초청, 민선4기 2주년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 그리고 도의 주요 여성가족정책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민선4기 출범 2년은 1만 6천여 공직자와 혼연일체로 국방대 논산 이전,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 황해자유구역 지정,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극복 등 불가능한 현안을 가능으로 만들었다”고 회고하면서
“민선4기 후반기는 문화의 중심 명품 충남건설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고유가 시대의 기업경쟁력 강화 ▲가치가 살아 있는 고품격 문화 창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제고 ▲건강하고 깨끗한 푸른 충남 구현 ▲성장과 상생의 지역균형 발전 추진 ▲성과중심의 도정운영 체계구축 등 역점시책을 착실하게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여성인력의 활용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3개소) 등을 활용한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주부 등의 직업훈련 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여성결혼이민자가족(3,048가정)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 부모의 보육료 부담경감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