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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이어 ‘쓰레기 대란’온다-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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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6-22 0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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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주요내용
○ 2008.6.19(목)
○ 보도매체 :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등
○ 보도내용
충남공공환경산업노동조합(이하 공공환경노조)은 지난 2개월 동안 수차례 노사 정간의 교섭과 공식·비공식 대화를 가졌으나 수용되지 않아 파업을 결의
1) 충남 9개시·군 환경미화원 400명 내달 2일 파업결의로 쓰레기 대란 우려
2) 이달 말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서해안 지역의 관광객 준비에도 상당한 차질 예상
3) 시군은 향후 공공환경노조와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파업시 비노조원이나 자원봉사, 공무원 투입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4) 문제는 부여, 서천등 미화원이 대부분 노조에 참여한 지역의 경우 이러한 대체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행정공무원 투입으로 인한 또 다른 행정공백 발생 우려

□ 해명사항
○ 파업을 하겠다는 9개 시군의 환경미화원은 총 624명으로 노조가입 343명(55%, 업체 224명, 지자체 119명)이고, 미가 입이 281명(45%, 업체 131명, 지자체 150명)임
그 중 가입률이 저조한 보령(23.3%), 서산(47.5%), 홍성(31.3%),태안(21.4%) 등 4개 시·군은 쓰레기 수거에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가입률이 다소 높은 아산(67.5%), 부여(84.2%), 서천 (69.5%), 예산(79.6%), 당진(64.7%) 등 5개 시·군은 단기적으로는 비가입원을 활용한 근무시간 연장 및 자원봉사자 활용 계획을 수립 대비하고 있어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파업이 장기적으로 갈 경우 5개 시·군은 추가 대책 마련토록 조치(협조).

○ 쓰레기 수거운반 차량 운전자는 대부분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차량운행에 문제없고,
- 파업이 결행되면 단기적으로 노조 미가입 미화원 근무시간 연장, 대행업체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적극 활용
- 파업 시행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홍보 및 행정계도, 수거 운반 처리체계 조정 등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
- 현재 파업에 대비 해당 시·군별로 단·장기적 대책 수립 중
- 행정공무원 투입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한 행정공백은 없을 것임

○ 협상당사자인 시군이나 업체에서는 조정기간(6.17~7.1일)동안 에는 언제든지 협상재개 및 타결 가능성
- 노·사·정간 이해와 설득을 통해 원만히 해결되길 기대

○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대응대책
- 미화원 파업으로 인한 관광객 맞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
- 해수욕장 쓰레기처리는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실정으로 업체가 이번 파업에 참가를 하지 않고 있고, 해당 시·군별로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일시 사역인부를 고용하여 관광 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공공종량제 봉투에 수거하기 때문에 파업으로 인한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는 문제가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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