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화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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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도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인 연무중앙초등학교(교장 서원선)는 지난 13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학부모 연수에서 다문화교육 강의를 맡은 연무중앙초 정영의 교사는 학부모들께 다문화가정 자녀 학생수가 13,000여명에 이른 지금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적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의 함양이 절실함을 역설하였다.
이어,「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박천옥 교사는 학교폭력의 4대 유형, 학교폭력의 특징,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특징 등에 대한 내용을 연수 자료로 준비하여 학부모님들이 학교폭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내는 안목과 지혜를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였다.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국제결혼가정 및 이주민가정이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이야기이며 이제는 외국인, 외부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공존하며 살아갈 길을 국가와 학교, 가정이 함께 모색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