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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례대표 의석도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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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6-13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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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입수 ]오의원 작성 소급 탈당계,본인이 제출않을경우 법적효력없는 휴지조각 .
 
제5대 논산시의회가 오는 6월30일로 임기4년의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석 의 승계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31 지방선거당시 한나라당[당시당협위원장;박우석]은 지방선거 득표력향상을 위해 두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했다,

1순위에 오세복 현의원, 2순위로 4선의원 관록에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김영운 전시의원을 공천했으나 당시 정당 득표율에 따라 국민중심당 과 한나라당이 각각1석을 차지하게됐고 논산시의회 12의석 중 2석의 비례대표는 한나라당 1순위 오세복 국민중심당 1순위자 김정희 전 의원이 제5대 논산시의회의회에 입성했다,

당시 2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지못할것에 대비한 지방당은 1순위자와 2순위자가 임기4년을 2년씩 전후반기로 나눠서 의원식을 수행할수있도록하는 묘안을 궁리한끝에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먼저 의원뱃지를 달게된 1순위자[오세복]가 임기 절반이 지나면 2순위자[김영운 전시의원]에게 의원직을 승계한다는 취지의 약속과 함께 1순위자가 직접 서명날인 한것으로 보이는2008년 7월 30일자 탈당계를 작성토록해서 보관해 왔고 동년 7월30일 이를 논산시선관위에 제출토록 해서 비례대표 2순위자 김영운 전 시의회의장이 비례 대표 시의원직을 승계토록약속했다는것,

이는 직접선거에 의하지않고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지방의원의 신분은 자신이 소속한 정당을 탈당할경우 자동적으로 의원직을 상실한다는 법규정을 근거한것이나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당을 탈당하고자하는 자의 탈당계는 본인의 자유의사에 의한것이어야 효력이 발생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오세복의원 본인이 이를 거부할경우 기히 작성한 탈당계는 아무런 법적인 구속력이 없는 휴지조각에 다름아니라는 것이어서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운 전반기 마감을 앞둔 오세복의원의 거취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간에 떠도는 풍문처럼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한 당비[?] 수천만원을 오세복의원 혼자부담했다는 설[說]과 관련해서는 오세복의원이 당시 충남도지부에 상당액을 납부한것은 사실이지만 지난해 충남도지부로부터 비례대표후보의 인쇄물 작성비용 등을 제외한 액수미상의 상당액을 되돌려 받은것으로[충남도지부 관계자의말] 알려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오세복 시의원은 6월 초반까지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고 있지않고 있는것으로 알려졌고 김영운 전 시의원은 오세복 시의원이 당시 2년을 먼저 담임하고 의원직을 자신이 승계토록 한다는 취지의 탈당계조차 본인이 직접 작성한것은 법률적인 구속력 여부와 상관없이 사회적 합의로 봐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7월 자신이 논산시의원직을 승계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한나라당 박우석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구당 관계자들은 탈당계를 작성해놓고 법적인 구속력 운운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어떤경우에도 약속을 지켜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현 김영갑 당협위원장도 당시 그런 문건들이 작성돼 있다면 공인의 약속으로 봐서 존중돼야할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정당에 대한 탈당은 탈당계를 작성 해당 시도지부에 우송하면 접수돼 처리되고 있는것이 일반적 관행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비례대표 승계와 관련한 탈당계는 최소한 본인의 자유의사를 확인하기위해 내용증명으로 보낸다면 이는정당한 것으로 간주될수도 있을것이라고 선관위의 한관계자는 말했다,

오세복의원은 5대의회 개원이후 농정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논산시의회 농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5대 논산시의회 행자위원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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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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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7 13:43:01

    공인은 무슨 공인 공인의식있는사람들이 해서는안될일을하나 어떻게 사회적합의없이의원직을물건나누듯이나눈단말인가 시민누가거기에동의했단말인가 이번사건에연루된모두는 깊이반성하고 시민에게 사과부터하고 거취에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한다 그것이 올바른공인의참모습이란사실을 알아야한다두분다문제있다또어떤분은한나라당을 지금와서탈당한다고 참걱정된다 이래서는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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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7 12:36:39

    경로당에 있어야 할사람과 시의회에 있어야 할 사람은 구분해야 합니다. 뺏지만 달고 목석처럼 시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시의원은 필요없습니다. 구태의연한 정치작태를 그만두고 진정 논산의 작은 발전이라도 원한다면 노력하는 시의원 오세복이
    의원직을 수행해야 합니다. 말도 안되는 것 같다. 뭐하는 거여,협박도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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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7 12:30:56

    논산시의회에서 실력있고 연구하는 시의원을 꼽으라면 오세복 의원이 늘 손가락안에 든답니다. 강요에 의한 탈당계는 무효요,실력있는 의원활동은 당의 양분이 되리라 확신하오. 김영운 전의원은 욕심을 버리고 젊고 능력있는 시의원에게 전의장답게 페어플레이 하는게 순리라 보이요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발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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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6 14:36:43

    인신공격은 하지 맙시다. 충청도 양반이잖아유~
    어찌되었던 간에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일반인도 약속(신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하물며 공인이 한 약속은
    꼭 지켰으면 하는게 시민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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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ka43562008-06-15 20:48:03

    영운이 성님 이제는 그만 북망산을 쳐다 보면서 정신 좀 차리쇼 이제는 별 볼일이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선거판에서 쓴 맛 단 맛 다 봤으면 이제는 조용히 북망산에 길이나 잘 닦으면서 살아지 나이 먹었으면 나이갑이나 하던지... 그리고 오의원 당신도 나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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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4 08:54:19

    오의원이 농업특별대책위원장 으로 알고있는데 쭉 밀고나가여/정치논리만 따르지 말구여/처음처럼 소신만 버리지 마구여/오의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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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3 23:33:46

    아니 그러면 영운이 아저씨는 가만히 있다가 의원된다는 말인가//글구요,,투표할때도 비례 분명히 오세복씨가 나왔다고 해서 찍었는데//// 부적면 사무실도 문제가  있는것 아직도 모르고 게시는지..공무원들은 벌써 알고 있으면서 암말도 못하고 있어요.. 논산시민들 한데 물어 보슈,,욕심은 화를 부르나이다..문건이 강요에 의한 협박인지 부터 조사 하여 보세요,,그때 당직자들이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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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3 19:59:13

    김영운씨는 도대체 나이가 몇살이야? 그렇게 나이묵었으면 집안에서 애들이나 볼것이지.그런데에 욕심을 부리나? 아무리 구두상이건 머건간에 나이를 생각해서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쇼..당신은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못했구려..의회의원이 그렇게 좋은건지 쯔쯔즈..그리고 한나라당 하는짓거리가 그렀지 어디별수있나? ㅎㅎ 명박이께서 그러니 아랫것들이야 오죽할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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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3 16:18:53

    오세복의원님은 젊으신분 아닌가요?  소탐대실은 절대 안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더군다나 충절의 고장 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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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ka43562008-06-13 16:18:20

    글씨체 보니까 술먹고 쓴것 같구먼~~  술먹고 한 것은 모두 무효니께 무조건 버텨 !! 어떻게 해서 딴 뻿지인데... 아 ~ 암 ... 버티야지 버티야 하구 말구... 그나 저나 아무리 술먹고 썼다고 치더라도 글씨가 초등학교 학생 보다도 못하니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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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3 15:56:21

    개인과 개인과의 약속도 중요한데 하물며 공인으로서 본인이 한 약속을 이제와서 어길려고 하는건 인격에 문제가 있는것같네여.
    아무리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았다지만 구두로 한 약속도 약속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문까지 찍어놓고 이제와서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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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3 15:34:40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한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 당과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한때 약속해 놓고, 지금에 와서 그 약속을 저버리는것은 공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닌듯 합니다. 
    논산시민은 약속을 잘 지키는 의원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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