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참여 한번에 벼농사 평가 호응도 굳~
- 잦은 강우 이겨내고 작황 양호 판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07년 벼농사 자율참여 평가회를 9월 28일 광석면 이사리 벼품종 실증 시험 포장에서 1백2십여명이 참석해 시범사업농가, 벼연구회원, 농촌지도자회장, 독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 졌다
이번 평가의 주 내용은 ▲벼 품종별 특성 설명(고품질 품종, 특수미)과 ▲벼 작황분석 및 포장관찰 ▲고품질 쌀 생산기술 문제점 및 개선방안 ▲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논산시의 벼 재배면적은 13,056ha이며 벼 익음 때 기상현황을 보면 평균기온 27.6℃로 평년보다 4.4℃가 낮았으며 강수량이 165.5mm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비오는 날이 많아 일조시수는 평년보다 62.2시간이 적어 여뭄비율이 떨어지고 조생종벼에서 수발아 발생등 악영향을 미쳤다.
또한 출수기이후 고온다습으로 강우로 인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등이 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격기도 했다.
하지만 벼농사 자율방문 평가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꾸준한 벼 후기관리를 통해 현재의 작황상태는 평작보다는 다소 떨어지지만 한결같이 천만다행 이라는 분위기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97년부터 광석면 이사리에 농업인들이 수시로 관찰 할 수 있는 실증 직영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20개품종중 고품질 11, 특수미 9품종을 18a의 면적에 전시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