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옛 국군논산병원 자리에 조성된 행복마을 앞 도로변의 시내버스 정류장에 "국군 논산병원 "으로 표기된 안내판이 병원이 해체된 13년이 넘도록 그대로 부착돼 있어 시정돼야 한다는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 하루에도 수십 회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 도중 "다음 정차역은 논산 국군병원입니다" 라는 친절한 안내 방송 까지 계속해 오고 있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는 상당수 시민들을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무읍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연무읍에 있던 국군 논산병원은 2011년도에 해체됐고 현재는 행복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논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헬스장, 수영장을 비롯한 복합 문화 공간 행복채움센터가 들어서 있다며 정류장의 표지는 행복마을로 변경 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