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민들의 모임인 전국 농민회 총연맹 논산시 농민회 [회장 박동규]는 8월 29일 낮 수도작 농가 100여명이 대형 트랙터 등을 동원 ,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 [ 논산 쌀 조합공동법인 RPC인근 ] 논에서 쌀값 폭락 생산비 폭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항의성 시위를 펼치면서 수확을 앞둔 약 600여평의 논에서 논갈아 엎기 시위를 전개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농업천시 정책을 규탄하고 나선 박동규 회장 및 연대 단체 대표들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인인 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천덕구러기로 내몰린 오늘 농업인의 위기는 머잖아 나라의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식량안보 위기를 초래할 것이 뻔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했다.,
이날 연무읍 신화리에서 논갈아 엎기 퍼포먼스를 펼친 농민회 회원들은 각기 몰고온 100여대의 경운기 트랙터 등에 나눠 타고 논산 농어촌공사를 거쳐 논산 시민공원 주차장에 결집 논산시와 농어촌공사 논산시지사 등에
쌀값 폭락 생산비 폭등에 대한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 한 뒤 이를 전달하고 정리 집회를 가진 후 해산 했다.
한편 이날 연무읍 신화리 논갈아엎기 행사 현장에는 농민회가 논산시를 통해 행사 취재 협조를 구하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 했음에도 이날 행사 현장에는 2-3명의 지역 언론인만 모습을 보였고 세상나이 80의 이영민 충청 저널 대표가 손수 취재에 니서는 등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고 논산시의회 13명의 시의원 증 "가" 선거구 출신 서승필 의원 한사람만 참석 농민 회원들의 반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