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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님! 그날 고생하셨어요,,굿모닝논산의 의견은 군사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공연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내용도 관람객의 말처럼 충실했다는데 동감하구요,,그러나 논산시청이 보도자료를 지역언론사에 배포했고 관련기사를 접한 시민들도 일부 참석한것으로 보아서 30분을 약간 넘은 공연관람을 위해 먼거리에서 달려온 시민들의 입장을 피력한것입니다,사려깊지 못했다는 표현은 공연자체를 뜻하는것이 아니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논산문화의 부흥을 염원하는 조그만 바람이 앞으로는 큰바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시고 잘 지켜봐 주십시요.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박물관 및 공공시설에서 사려깊지 못한 공연을 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죽어있는 공간보다는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공공기관을 만들어 보려는 박물관 직원들의 사려깊음을 왜 이해하지 못하시는지요.논산의 한 시민으로써 저희가 갖고 있는 조그마한 재주를 가지고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나 외지분들에게 논산을 홍보하고 문화공간으로써의 군사 박물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연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논산에서 공연되는 대부분의 것들이 논산시민을 위한 공연이었습니다. 외지인에게 논산의 문화를 알려 그 것을 보기위해 한분이라도 오신다면 우리들은 만족할 것입니다... 그 것을 위해 단원들이 자원봉사를 해서 우중에도 공연을 한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제군사박물관은 이런 우리들의 간청을 거절할 수 없어서 참여하게된 것입니다.. 잘못이 있다면 전적으로 우리들의 잘못임을 말씀드립니다..
공공기관을 통한 홍보의 문제점을 말씀하신 굿모닝 논산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번공연을 준비하면서 쉬운 국악, 참여하는 국악을 만들어 보고자 하였습니다. 서울의 대학로처럼 우리의 문화를 편하게 즐기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가기를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