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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5년만의 화합 한마당 "북적 "
  • 편집국
  • 등록 2024-07-06 22:16:03
  • 수정 2024-07-08 1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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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적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7월 6일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19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5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부적면민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부적면 체육회[회장 김봉수]가  주최한   화합 한마당  축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황명선  국회의원   및 지역출신  시도의원 최진상  논산시 이통장단장  이희갑  부적농협조합장을 비롯   및  지역내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등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봉수  부적면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만에   면민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면민 채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은 이희갑 부적농협조합장 ,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   사회 단체 기업인  등  모든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석관으로   자리를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전  논산시장 취임이후  새롭게  비상하는  도약 논산의   시정방향에  깊은   이해와  성원으로   동참해 주신  부적면 민들의  논산시랑의  큰 열정에  머리숙여  감사한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황명선  국회의원은  연단에   오르자 마자  큰절을 올리며   3선시장에 이어  국가 대의사의  대임을 맡겨준   부적면민들의  은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민  화합 체육대회의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   행사장에 도착한  백성현 시장은   학교  운동장  전면에  마련된   마을별  부스를  돌며  면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인사를 나누는 등  면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했고    뒤이어   도착한 황명선 국회의원은   김형도  전 도의원  및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대동하고  천막마다  들러    지난 총선에서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다며  인사를   건네는데  공을 들이기도 했다.


    이날  1천여명의  면민들이  모인  행사장을  찾은   백성현 시장과  황명선 국회의원은   지난 총선기간동안   황명선  의원이  속한 민주당이   백성현 시장을   선거법  위반 등의  협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일단  선거가  끝난  이상   고소 취하와 함께   두사람 간  화해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반목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계속하는데 대한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아랑곳  없이   악수는 고사하고   눈길조차  주지않는 모습을  보여  뜻있는 시민들의   눈총을 샀다.


또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자신이  속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이 투표를 통해  결정한  의장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내천 결정에  반기를 들고   상대당과의  야합[?] 을 통해  의장 ,운영위원장  , 행정자치위원장 직을   거머쥔   시의원  들이   당의  결정을  무시한   이기적인 행태에    반발하는  당원들을  의식해  탈당게를   냈다거나  또는  그를 번복했다는 등의   갖가지  추문들이   이날  주최측이  마련한  오찬장의  화제로  회자 되기도  했다.


백성현 시장과   황명선  국회의원의   갈등이  수그러 들기는 고사하고  두사람을 지지하는  양편  지지층에서는   공공연하게  " 할테면 해보자  '는 등의   감정싸음으로 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  국민의힘   지지자는    논산시가  행하는   모든   행사에서   특히  주민들이  다수 참석하는  모임등에서    아예  황명선  국회의원을  배제 하자는   소리가  공공연하게  나돌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모든 행사에서   국회의원에 대한  의전상  정해진  규정같은것은   없어   향후   논산시가  황명선  의원에 대한  의전  문제를  어떻게   조율할지도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장 취재에  나선 김용훈   굿모닝논산  기자는   시장도  국회의원도  시 도의원도   결국   이날 행사장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이   시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린것 처럼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공복[公僕]의  의미를   깊이 되새겨   자신들을  세워준   시민들의  뜻을 옳게  받들어야  할것이라고   일갈 했다.


   부적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는  마을별   줄다리기   마을별 남여  승부차기 ,공굴리고  반환점 돌아오기 박 터뜨리기  등 친선경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연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고 유병호 부적면이장단협의회 부단장, 홍기표 자율방범대원이 체육회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김복덕 부적면새마을부녀회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 엄태경 부적면축우회장이 논산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아  평소  지역발전에  대한  솔선 시민들의  남다른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적면  기관사회단체의    합심 협력으로  지역  축제로는 흠잡을 곳없이  원만 했다는   평가와  함께   종합전자[대표 박두성]의   행사 진행을  위한 음향기기  운용도  부족함이  없이 훌륭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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