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7월 1일자로 행한 2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함께 논산시 주요 사업부서인 도시주택과장으로 발탁된 이현근 [57] 사무관은 양촌면 신흥리 태생이다.
양촌 반곡초등학교 연산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한남대 토목과를 졸업하던 당년도에 공무원 시험에 응시 합격 한 뒤 공직에 투신 , 올해로 공직생활 30년 만에 공직사회의 꽃이라는 사무관을 달았다.
주변에서는 말이 근직하고 온유한 품성에 주변을 돌아보는 넉넉한 인성으로 신망을 받고 있는 데다 매사 공정무사 [公正無私]의 신념으로 공직생활을 영위해온 그의 도시주택과장 발탁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세상사 모든것이 마음 정하기 달렸다는 원효 큰스님의 깨달음에서 비롯된 가르침을 마음 저 맨 밑바닫에 깔고 있다고 말한 이현근 과장은 28명의 과 직원들과의 회동에서 " 거리낌없이 투명하게"를 강조 했다고 했다.
과장 발령 전 논산시의 도시 행정 실무를 총괄하는 균형발전 팀장 도시계획팀장 등 핵심 사업부서 팀장을 역임한 그는 백성현 시장이 추진하는 모든 도시계획 등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일절의 시행착오가 없어야하고 예산의 오남용 사례가 없도록 주어진 직임에 성심을 다 하겠다며 사무관승진에 이은 도시주택과장 부임의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