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릉 올해 첫 열대야…작년보다 18일 빨라
  • 편집국
  • 등록 2024-06-11 09:31:32

기사수정

강릉 올해 첫 열대야…작년보다 18일 빨라


열대야에 북적이는 작년 여름 강릉 경포 해변열대야에 북적이는 작년 여름 강릉 경포 해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에서 11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강릉지역의 올해 첫 열대야는 작년보다 18일 빨랐다.


시민들은 예상보다 이른 열대야에 창문을 다 열어놓거나 에어컨을 틀며 잠을 청했다.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밀려드는 동시에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을 경우 강원도의 올해 첫 열대야는 6월 10일이 되며, 이는 작년 첫 열대야 발생일인 6월 28일에 비해 18일 빠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yangdoo@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대관령 숲길 맨발로 걸어요" 가톨릭관동대, 산림치유축제 개최 "대관령 숲길 맨발로 걸어요" 가톨릭관동대, 산림치유축제 개최 6일 대관령치유의숲 일원…"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 힐링할 기회" 대관령 소나무 숲 [촬영 유형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맨발 걷기가 전국적으로 열풍인 가운데 백두대간 산림 속을 맨발로 걷는 산림치유 행사가 대관령 일원에서 열린다.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은 6...
  2. 아이언샷 하는 김민선 아이언샷 하는 김민선 (서울=연합뉴스) 김민선이 31일 경기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1라운드 6번 홀에서 아이언샷하고 있다. 2024.5.31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3. 춘천 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춘천 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3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열린 춘천 마임축제 메인 행사 '도깨비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4.5.31 hak@yna.co.kr(끝)
  4.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5. 경복궁 산책하는 한-베트남 외교장관 경복궁 산책하는 한-베트남 외교장관 (서울=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장관이 31일 공식 오찬 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경회루와 향원정 일대를 함께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4.5.31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6.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워싱턴=연합뉴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왼쪽부터)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에서 한미일 차관 회의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6.1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7. 석촌호수서 펼쳐지는 패션쇼 석촌호수서 펼쳐지는 패션쇼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무대와 산책로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 2024 at 석촌호수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2024.5.31 jieunlee@yna.co.kr(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