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가 안갯속이라는 평판이 주조를 이룬다.
기호 1번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박성규 후보간 백중세라는 관전평이 있는가하면 가호 7번 이창원 후보의 민민치 않은 뚝심이 당락의 가늠자 역할을 할수도 있겠다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온다.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기호 2번 박성규 후보지원 유세에 나선 4월 7일 오전 11시 넓직한 내동공원 광장에는 국민의힘이 당조직선에 대한 총동원령을 내린 듯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핵심 당직자 시 도의원 및 한동훈을 보려는 시민들 수천명이 모여 북적거렸다.
더러의 원로 당직자들 사이에서는 선거막판 세몰이를 통해 한껏 세과시를 하기 위해해서도 그렇고 중심 도심의 유동인구 흡인을 위해서 다소 불편을 감수하고 오거리나 시외버스 터미널 등 번화가에서 정당연설회를 햇어야 한다는 소리도 나왔지만 한동훈 비대위장이 도착한 무렵 공원과 인근 거리엔 당 관계자들이 안도해도 좋을 만큼의 안파가 몰려 안도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동훈 비대위장이 도착할 즈음에 맞춰 장진호 논산시의원이 황명선 후보가 논산시장 재임 도중에 임기를 박치고 나간것이나 부채제로 논산시 주장의 허구 등을 들어 맹공을 퍼붓고 스물한살 대학생 이모군의 황명선 후보에 대한 공격적 연설은 참석자들의 환호어린 박수를 받기에 족했다. 11시 20분경 환히 웃는 얼굴로 행사장에 도착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마이크를 넘겨받아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지지연설에 들어갔다.
만나게 돼서 반갑고 고맙다고 운을 뗀 한 위원장은 . 여러분, 논산이 어떤 곳인가 국방의 메카이고 그걸 통해서 지역을 발전해 온 곳이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곳이라며 거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박성규라고 말했다.
그는 사전 투표를 했는가를 묻고 아직 안 하셨으면 꼭 하셔야 하고 그리고 하신 분들도 한 분, 두 분 주변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한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그냥그냥 지나가는 선거가 아니라 정말 나라를 살리느냐 아니냐를 정하는 선거라며 . 저 사람들이 벌써부터 개헌을 얘기하고 있고 . 그 개헌의 핵심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떼어 낸다는 점에 있을 것으로 보고 . 그런 시도를 이미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에 했었지 않았느냐고 반문 했다.
한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더 많이 투표장에 가야 한다며 그것만 생각하시고 . 그것만 하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했다.
또 저도 여러분처럼 나라를 사랑한다며 지금 이 나라가 여기까지 발전한 게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희생과 눈물과 땀이 있었고 지금은 그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라고 했다.
만일 그들이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범죄혐의자들이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나라를 좌지우지 할 거라며 .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일궈놓은 토대들이 무너질 것이고 한미동맹의 핵심이 무너질 수 있다고 햇다.
그랬을 경우 우리의 국익, 꼭 국방만 얘기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국익, 외교적인 이런 부분들이 자기 범죄 막으려는데 도움이 된다면 뭐든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 이라며 그런 분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한위원장은 저도 그렇고 박성규도 그렇고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지만 저분들은 지켜야 할 범죄자들끼리 모여 있는데 . 어떻게 저렇게만 모여 있을지 신기할 정도라고 했다.
그는 저희는 우리는 지켜야 될 범죄자는 없지만 지켜야 될 시민이 있고 지켜야 될 나라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길 수 있게 해주십시오. 라고 애원 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 아직 저희가 아직 힘이 부족하고 여러분이 뭉쳐주셔야 한다며 뭉쳐서 투표장에 가달라 . 아직 나가지 않으신 분들 고민하시는 분들을 열성적으로 설득해 달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 이게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어렵게 왔는데 그래도 범죄자들에게 나라의 미래를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나서주십시오. 그러면 논산에서 박성규와 제가 논산의 미래를 위해 논산의 힘이 되겠습니다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