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망은 속도조절이 어렵고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않는다고 한다, 그게 인지상정인지도 모른다. 설령 그럴지라도 멈출 때가 되면 멈취야 한다. 넘치도록 충분하기를 바라지말고 어느정도선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지족볼욕 지지불태 [知足不辱 知之不殆] 스스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노자의 말씀이다.
우리곁에 머물던 성자 김수환 추기경은 탈무드의 한구절을 이야기 하시며 우리를 깨우치셨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것에서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오늘 우리는 그중 어떤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