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논,계,금 지역구에서 상당한 정치적 비중을 차자하고 있는 복수의 유력인사들이 속속 그동안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떠나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적 기호 1번 황명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논산시 내동 메가박스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기호 1번 황명선 예비후보는 3월 17일 오후 2시 부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논산,금산,계룡 지역구에서 모여든 당원 지지자 등을 상대로 22대 총선에 입후보 하는 각 지역별 미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단합된 힘으로 민주당의 총선 필승을 일구어 내자고 역설 했다.
이날 황명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는 기존의 형식에 구애됨 없이 황명선 후보 내외가 원근 각지에서 모여든 지지자 들을 일일이 응대 고마운 뜻을 표한 뒤 일일이 기념 촬영을 하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 논산시장 경선에 나섰던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 하고 황명선 선대위에 합류 황명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가하면 역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논산시의회 3선 시의원에 부의장을 역임한 이계천 상월면 체육회장이 역시 황명선 후보 지지의사를 밝혀 사무소를 가득 메운 당원 및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육사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뒤 계룡시 자유총연맹 회장에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계룡시장 선거의 당내 경선에 참여 했던 나성후 전 회장이 국민의힘을 탈당 한 뒤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황명선 캠프의 한 중요 역할을 담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황명선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22대 총선 캠프구성은 김형도 총괄선대위원장 권병철 선대본부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 전의장 을 비롯한 당소속 시도의원과 지역에 고루 포진한 구야권 인사들로 포진시킨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인관계에 있어 추종불허의 친화력을 가진 황명선 후보는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직능별 특위를 구성 가동하는 한편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초반의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아주 특별한 표심 구애 작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