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인 한국전력 논산시지사가 논산시 취암동에 새 사옥을 건립, 지난해 말 입주했다. 한전 논산시지사는 사옥으로 들어가는 출입로를 조성을 위해 도로변의 인도를 파훼 하면서 전동차 및 유모차를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편리를 위한 고려 없이 인도를 절개한 지점을 통행 하는 장애인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전동차 유모차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취암 11통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한 어르신은 자신은 전동차에 의지해 동 지점을 오고가는데 지난해 가을 한전 논산시 지사가 입주하고 난 후부터는 문제의 인도 부분 절개지를 통행하기가 난망해 수백미터를 우회해서 돌아 가고 있다며 한전이 사옥을 지을 당시부터 인도의 파훼와 관련한 논산시와의 협의 내용을 잘 이행 하고 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 할 리가 있겠느냐며 논산시가 나서 조속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암 5통에 거주하는 주민 윤정식 [55]씨는 한국전력 논산지사와 연접한 골든타워 아파트는 아파트 출입을 위해 절개한 인도 파훼 부분을 전동차 등을 이용한 노약자들의 통행 불편을 극소화 하기 위해 " 턱"을 최소화 하는 등 성의를 보였는데 명색이 국가 투자기관인 한국전력이 사옥을 지으면서 인근 주민의 거주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도 잇딴 주민들의 문제제기에 꿈쩍도 하지 않는것은 오만방자하고 시민에 대해 무례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주공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주민 이예리 [34] 씨도 자신이 알기로는 취암동 출신 시의원만 3명이라는데 누구한사람 이런 불편에 대해 관심을 갖지않는것 같다며볼멘 소리를 감추지 않았고 작은일 같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민감한 이런 일들을 살펴 해결하라고 동사무소도 있는 것 아니냐고 취암동사무소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