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벌곡 온빛 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20년,,전국 명품 각광 , 지자체 환경 교통 관련 지원 절실
  • 편집국
  • 등록 2022-11-01 11:18:48
  • 수정 2022-11-06 10:42:56

기사수정
  • 오징어게임 으로 세계적 명성 얻은 넷플리스 후속 작품 위한 셋트장 조성 눈길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충남 논산시 황룡재로 480-113]40여만평의 자연 수림 "온빛 자연휴양림"이 일반에게 무료 개방 된지 20년,, 명불허전의 아름다운 풍광과 숲소리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봄과 가을이면 하루 방문객이 수천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는 온빛 자연 휴양림은 특히 연록의 새순이 짙푸러가는 5월의 풍광이 가장 아름다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이 4천여명에 달할만큼 논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것이 한 관광버스 업계 직원의 귀띔이다.


더구나 지난 2021년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의 촬영지로 입소문을 탄데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 영화계를 강타한 제작사 "넷플리스"가 후속 작품 촬영을 위한 셋트장을 짓고 있대서 머잖아 온빛 자연 휴양림은 세계 영화인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글로벌 명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온빛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폭발적인 급증세를 보이면서 40만평 거대 산림의 소유주인 이정근 [ 우주전기대표] 대표의 수심은 깊어져만 간다 .


이정근 대표는 20여년전 울울창창한 메타세 퀘이아 숲길을 비롯한 아름다운 휴양림 일원을 시민들이 심신을 내려 쉬는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선의에서 개방을 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 점점 방문객들이 늘어나더니 입소문을 타고 이제는 하루 수천명씩 방문 하게 됐는데 휴양림 입구에서의 교통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태부족한 화장실 문제. 음수대 미확보 또 간이의자 등 핀리 시설 설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기 시작했고 혼자만의 힘으로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일체의 경제적 부담을 안기지않는 터임에도 일부 방문객들은 편리시설이 부족하다고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고 심지어 안채의 화장실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해 난감 하기까지 하다고도 말했다.


이런 사정들이 전해지자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온빛자연휴양림 40만평이 개인소유이기는 하지만 일체의 개인 이익을 위한 영업 행위등을 하는 일이없고 오히려 논산시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만큼 환경 및 교통 관리 음수대 ,화장실 설치 등에 대한 지자체차원의 지원은 필요하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온빛 자연휴양림의 소유자인 이정근 우주전기 회장은 논산 토박이로 어려운 청소년기를 근면 성실로 극복하고 지역내 대표적 전기통신 사업체를 설립 한 이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고 1년에 1억이상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이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3.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4.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5.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우기철 대비 우리마을지킴 캠페인 -- 상시로 살피는 우리 농경지 안전, 배수로 체크부터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6.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
  7.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