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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읍면동 순방 3일차 "선비 ,충효 ,협동" 3대 논산정신 강조
  • 편집국
  • 등록 2022-07-13 22:45:46
  • 수정 2022-07-14 2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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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자효 [父慈子孝]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본, 상월 고구마 축제는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논산시장 취임 후 논산시 관내 읍,면,동 순방에 나선 백성현 시장이 7월 13일 오후 노성면과 상월면을 잇따라 방문 , 노인회장 이통장단, 주민자치회 및 사회기관단체대표 등 지역의 핵심인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모두 인삿말에서 십수년간 간난 신고를 겪어오는 동안 등을 도닥여주고 주고 성원 해준 시민들의 은의를 잊지않고 있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그 큰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우리 논산의 3대 정신인 '선비,충효 ,협동'정신을 되살려야 할 때라면서 부자자효[父慈子孝/ 아비는 자애롭고 아들은 부모를 효로써 섬긴다]가 사람사는 세상의 으뜸의 질서임을 강조 했다.


또 시험성적이 좋은 학생을 길러내는데 치중하고 있는 교육현실에 대해 사람다운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본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백시장은 논산시 1년 예산이 1조원 시대라고는 하지만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들을 해소하는데 쓸수 있는 예산 여력은 1,000억원 미만이라면서도 시민들의 혈세를 아껴쓰면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나 우리 농업생산성을 키우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분야에는 적극 투입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백시장은 상월 고구마를 명품 농산물의 반열에 오르게 한 상월 고구마 축제에 대해서는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치르도록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우리사회가 나이든 이를 지칭한 노인[老人]이라는 표현이 자칫 본래의 어의 [語意]와는 다르게 앞선 세대를 비하하는 듯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면서 적어도 우리 논산에서 만큼은 65세 이상의 나아든 이를 '어르신 " 이라 부르는 것이 좋겠다는 중론에 따라 점차적으로 현재의 노인회관 명칭도 " 어르신 회관 '으로 명명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또 우리논산의 농산물 브렌드와 관련해 "예스민 "이라는 명칭을 정해놓고도 "동고동락 "이라는 애매모호한 브랜드를 설정, 혼선을 빚고 있는데 대해서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방과 관련해 성동면사무소와 상월면사무소가 지역의 주민대표들과 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 군대군데 원탁을 설치하고 약간의 다과를 준비하는 등 행사의 경직성을 해소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지역주민들과 갖는 대면 기회 운용에 참고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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