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의원 "가" 선거구 김만중 후보 " 황룡재 뚫고 ,황산성 복원 , 전력 투구
  • 편집국
  • 등록 2022-05-24 18:10:04
  • 수정 2022-05-25 06:19:36

기사수정
  • 대둔산 연계한 관광지 개발 박차, 이미 시작한 황산성 복원 사업, 지역 변화시킬것


6,1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이다. 연산면 출신으로 논산시의회 재선의원인 김만중 후보는 기존의 선거구역이던 연산 ,양촌,벌곡 ,가야곡 ,은진 등 다섯개 면지역에 더해 연무읍 ,강경읍,채운면을 더한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내 경선을 통한 공천 순위에서 후순위인 1- 라번으로 나선 것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굿모닝논산 과의 인터뷰에 응한 그의 모습은 의연하다.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최선을다하고 결과에 순응할 것이지만 지난 6녕여의 의정 생활을 통해 추진해온 황산성 복원 사업을 마무리 짓고 끈질기게 추진해온 황룡재 터널 을 뚫어 천하명산 대둔산을 논산시민의 품에 돌려줘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


2,3대 논산시의원을 지낸 김선중 전 의원의 실제인 김만중 후보는 연산농약사의 간판을 걸고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연산면 체육회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의 핵심 인물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면서 충남도가 장전리에 허가하려던 태성화학 조성 반대 시위를 주도,끝내 무산시키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6년전 시의회에 보궐선거로 입성, 재선에 성공했다.


김만중 후보는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으로 지역구를 샅샅이 누비며 생활만원 해결에 주력하는 한편 도기정 황산성 복원회장 등과 함께 고대 백제 말엽 신라군과 마지막 전투의 현장으로 계백장군진이 있었던 황산성 복원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김형도 전 도의원과 호흡하면서 도비 시비 2억을 확보, 황산성 복원을 위한 발굴작업을 이끌어내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


김민중 후보는 이번선거에 시의회에 재 입성하면 황산성의 동문 북문을 복원 하고 적어도 공주의 공산성 규모의 황산성 축조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시의회에 입성하기 한참 전에 임성규 전 전 시장이 국도시비 75억을 들여 시행했으나 결국 혈세낭비를 초래하고 만 연산리 신암리 신양리 일원을 황산벌 사적단지로 조성, 대둔산과 연계한 특화된 관광자원 으로 개발할 구상을 하고 있다고도 했다. 지역시민들에 대한 적정한 보상 책이 마련된다는 전제를 달았다.


김만중 후보는 천하명산인 대둔산 지경의 50%이상이 논산시역[域]이며 충남도립공원 임에도 논산시민과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것은 연산과 벌곡을 잇는 황룡재 터널을 뚫지 못하는데 기인한다며 이미 수년전부터 황룡재 터널 조성사업에 대한 맡그림을 그려왔고 다시 시의회 등원하면 반드시 임기내 공사를 마무리 해서 대둔산을 논산시민의 품에 돌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자신의 지역구는 읍면마다 각기 다른 농업적 특성을 갖고 있고 강경은 강경대로 연무는 연무대로 특화된 발전의 기대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시의회에 등원하면 새로 취임하는 시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새로운 지역 도약의 미래청사진을 구워 내고 그를 조기에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논산시 1년 예산규모가 1조원에 달하지만 그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이르도록 살펴 낭비를 막고 더좋은 위민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경험을 가진 의정역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지역구 유권자들이 자신을 3선의 무게감을 갖는 일등 머슴으로 선택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만중 후보는 특히 농업진흥과 관련해서는 고령농 농업 현장의 제일 고충인 인력 수급 문제를 원활히 하고 우리 농업인들은 질좋은 우량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그 소임을 다하게 하고 유통이나 수지를 맞춰 농업소득을 올려주는 일은 시[市]가 농협 등과 연계헤서 시행해 나가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김만중 후보가 나선 "가" 선거구 에는 민주당에서 서원 [연무 ] 서승필 [가야곡] 조용훈 [강경] 김만중 [연산] 김창중 [은진] 등 다섯명의 후보를 냈고 국민의힘은 김남충 [양촌] 손선우 [강경] 이상구 [ 연산 ]김재광 [연무] 등 네 사람을 공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2.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3. 2024 화지전통시장 옛살비 야시장 개막 , , 공직사회 총출동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화지시장  상인회에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2024년  엣살비  야시장  개막식이  5월  3일  오후 5시  화지시장  제2주차장    광장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  시의회  의장  최진...
  4. 창경궁 춘당지에 나타난 청룡 창경궁 춘당지에 나타난 청룡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춘당지에서 시민들이 궁중문화축전 미디어아트 체험형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창경궁 물빛연화'를 관람하고 있다. 2024.5.3 yatoya@yna.co.kr(끝)
  5.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일 제주시 하늘에 햇무리가 관측돼 길을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2024.5.4 jihopark@yna.co.kr(끝)
  6.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연합뉴스) 4일 동해해양경찰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한 대형 함정 공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4.5.4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끝)
  7.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초여름 더위를 잊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은 29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024.5.4 hkmpooh@yna.co.kr(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