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 회장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지회장들이 11일 가진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11만 논산시민 중 3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논산시 노인회 회장단이 사실상 차기 논산시장감으로 지목하고 나선 것이어서 시민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클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읍면 노인회 분회장들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한 임장식 노인회장은 백성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새로운 논산도약의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묵묵히 한길만 걸어왔던 백성현 후보의 성실함과 논산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모르는 논산시민은 없을 거라고 운을 뗀 뒤
논산시의 성장과 발전 , 논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백성현 후보의 공약들이 정책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응원하고 힘을 북돋워 주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및 15개 읍면동 회장단의 이같은 백성현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으로 그동안 시장 후보자들에 대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점해온 백성현 후보 측으로서는 6,1지방선거 필승의 한 전환점이 됐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