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소속으로 논산시의원 "다" 선거구[취암동] 공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방태열[47]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나" 선거구 [부창 ,부적,노성,성동,광석 ,상월]에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방태열 예비후보는 5월 11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일련의 지역언론인들과의 회견에서 자신은 민주당의 책임당원으로서 지난 6년간 당을 위해 헌신해 왔고 지역 대의사로서의 꿈을 키워 왔으나 이번 당내 경선을 통해 당에 대한 기여도나 당선가능성을 배제한 채 공천자 3명중 두명에게 소위 신인 가점을 내세워 공천을 주고 자신을 탈락 시킨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특히 4인을 상대로 실시한 권리당원 경선 성적표를 보여주지도 않는데 대해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태열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논산시의원 "나" 선거구 는 논산시 수부도심 절반을 관장하는 부창동을 중심으로 부적면 ,노성면, 상월면 ,광석면 , 성동면 을 선거구로 하며 논산시의회 지역구 의석 3명을 선출하게 되는 지역으로 이미 민주당이 공천한 조배식 [1-가],박정[1-나] , 차경선[1-다] 후보들과 국민의힘이 공천한 홍태의 [2-가] 장진호 [2-나] 또 3선 시의원에 부의장을 역임한 무소속 이계천 후보등과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