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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위민[爲民의 길은 도처에!" 도의원 1선거구 출마 선언
  • 편집국
  • 등록 2022-04-30 10:33:35
  • 수정 2022-04-30 2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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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예비후보 선거운동 연장선상 가속도, 윤기형 예비후보와 경선 치러야 할듯 .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하고 퇴임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 ,6,1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의 입장을 밝히고 논산시 전역을 누비며 지지세 확보에 공을 들여온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이 시장 출마의 꿈을 접은 대신 지난 28일 국민의 힘 충남 도당에 충남도의원 논산시 제1선거구 [강경, 연무. 채운 , 양촌,연산,벌곡 ,가야곡 ,은진 ]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논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음은 물론이다. 시민사회에서는 장창우 전 서장의 도의원 출마가 다소 뜻밖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


그러나 장창우 전 서장이 논산경찰서장 재임 중 전임 서장들이 매듭을 풀지 못했던 경찰서 신축 문제를 논산시가 현 청사에 잇단 부지들을 매입토록해서 신축 계획을 확정 하는 등 강한 추진력과 시민 친화적인 예방경찰 행정으로 시민사회에 강한 인상을 남긴 그 역량에 비추어 논산시민들이 충남도에 파견하는 도 대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엔 부족함이 없다는 시선이 더 크다는게 지역정가의 일반적 여론이다.


29일 오후 굿모닝논산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은 도의원 출마의 변을 묻자 "위민[爲民]의 길은 도처에 있다" 는 말로 운을 뗀 뒤 삶의 전반생을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나름대로 공복[公僕]의 길을 걸어왔고 자유인이 된 이제 그 오랜날 곁을 주고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나름의 소명감으로 헌신 봉사의 길을 택한 것으로 이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창우 전 서장은 시장을 한다고 나섰다가 다소 직임의 결이다른 도의원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데 대해 주변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다소 의아해 할수도 있겠다는 물음에 대해서는 도의원은 우리시민들이 충남도에 내보내는 파견관으로 논산시민의 몫을 지키고 도정을 감시감독 견제하는 기능임에 비추어 자신이 걸어온 투철한 공직 경험과 지역경찰 행정의 책임자로서 일구어낸 일련의 성과들을 들어 충분히 이해 하고 보듬어 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그는 자신이 이번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도의원에 당선되면 시장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내걸었던 국방 관광 문화 도시 논산의 미래청사진을 현실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특히 광활한 선거구가 농업지역임을 감안 오직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일차적 과제로 삼아 스마트 팜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가꾸어 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간의 도의원들이 별무관심을 가졌던 도교육청의 교육행정과 관련 기호 유학의 본향 다운 연산 지역의 문화유산의 진면목을 재조명하고 그 특성을 살려 유학과 관광과의 결합을 통한 지역발전 정책을 수립, 실천해 나갈 각오라고 덧붙였다.


장창우 전 서장은 선거에 입후보하는 이들이 모두 기업유치를 말하지만 그에 우선해 우리지역의 청정한 들녂을 지켜내는 일과 시골마을 시민들의 삶터를 쾌적하게 가꾸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며 그누구라도 우리 논산들녂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논산에서 살고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청정논산으로 가꾸는 아주 특별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고 했다.


장 창우 전 서장은 시장 출마의 꿈을 접고 주변으로부터 도의원 출마를 권유받고 깊은 고민의 순간이 있었음을 토로하고 결심을 앞둔 시점에서 6,25전쟁영웅 기장을 받기도 한 어머니와 평생의 반려인 아내에게 심적인 갈등을 토로했고 두사람이 흔쾌히 자신의 지향을 받아들인데서 최종결론을 내렸다고 말해 심적 어려움이 있었음도 털어 놨다.


장창우 전 서장은 자신은 이 한 삶을 살면서 뭐가 되느냐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끊임없이 밀려오는 갖가지 도전들에 대해 불굴의 투지로 응전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고 주어진 소임을 다한 뒤 먼 훗날 시민들의 마음속에 " 좋은 사람 "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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