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계룡, 살아 있는 계룡, 윤재은이 함께 하겠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5대 계룡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비례대표 초선의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장에 당선돼 주목을 받아온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이 6,1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출마 입장을 밝혀 지방정가의 화제다.
윤재은 의장은 5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뒤 매끄러운 시의회 운영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간 교량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 6,1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출마 입장을 밝힌이는 더민주당에서는 김갑선 [55] 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다.
윤재은_계룡시의장_충남도 의원_출마_기자회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4만 3천 계룡 시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지켜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윤재은, 오늘 이 자리에서
계룡시민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충청남도 도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어려움을 견뎌주시고 슬기롭게 대처해주신 계룡시민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또한 코로나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계룡시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제5대 계룡시의회 의원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지난 4년의 의정생활 동안 소신 있게, 후회없이 의정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실체 없는 보여주기식 의정활동보다는
“소통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 “열정으로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추구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대표적 의정활동 성과는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교육지원센터 신설과 대실초등학교 신설 승인의 물꼬를 텄습니다.
학생수 부족으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는 교육지원청의 의견에 계룡시의회는 대안마련에 고심하던 중, 2020년 8월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하여 「교육지원센터 신설」이라는 대안을 찾았고, 추후에도 계속적인 건의 및 협의를 통해 현재는 대실초등학교 신설까지 확정되며 대실지구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하고 행동하여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하대실 도시개발 관련 조건부 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대실 도시개발 사업은 1993년부터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어 계룡시 발전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제5대 계룡시의회 개원과 동시에 계룡시 공직자와 함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셋째, 전천후 육상 구장 추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계룡시 육상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천후 육상 구장 건립에 필요한 추가 예산 8억을 확보하였습니다. 양예빈 선수와 같은 제2의 육상 꿈나무 양성과 체육인들과 계룡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계룡시의원 임기 동안 계룡시에 국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비 등 2019년 국비 예산을 44억 확보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재정자립도가 낮기 때문이며 이에 저는 중앙과 지방을 잇는 광역횡보를 통해 부족한 시비를 보충하기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노력 역시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 초록우산 재단을 통한 우리시 청소년 위생용품 제공,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지역아동 장애 아동에게 겨울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해준 일 등이 보람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이 모든 의정활동에 계룡시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제 임기 동안 계룡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을 같이 고민해주시고 해결책을 모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계룡시의회 의원과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한 도정, 저 윤재은이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