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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웅진 도의원 후보 "논산시민의 몫 확실히 지킨다"
  • 편집국
  • 등록 2022-04-13 14:31:38
  • 수정 2022-04-14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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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도2지구 현 도의원 강한 추진력 극찬 ,꺼져버린 논산발전 성장동력 , 다시 살려낼 것


6,1지방선거에서 논산시 도의원 1선거구 [취암 ,부창,부적 ,성동,노성, 상월 ,광석 ]에 도전장을 낸 배웅진 예비후보가 논산시장 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소속 김형도 의원을 극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김형도 도의원이 광석농협이 추진한 산지유통센터 저장고 등 시설 건립과 관련해 해당선거구 도의원을 제처두고 총 예산 9억 8천만원 중 60% 에 달하는 국 도비 확보 성과와 한국 야쿠르트가 경영효율성을 내세워 가야곡 공장의 생산라인을 타지로 옮기려는 계획을 백지화 하고 오히려 증설 계획을 확정하는 등 추종 불허의 의정 활약상을 자신이 도의원에 당선 될 경우 롤 모델로 삼겠다는 함의가 담겼다.


바꿔 말하면 당의 공천을 받아 자웅을 겨룰 상대당 후보예상자를 겨냥한 고도의 정치적 테크닉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논산 토박이인 배웅진 예비후보는 충남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 농협맨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후 이인제 전 국회의원의 문하생으로 지역정치권에 합류 이인제 의원의 대망론이 온나라를 뒤흔들 무렵 이인제 의원의 특별 보좌역으로 정치적 내공을 키워 왔고 깔끔한 처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삶의 양태를 견지하면서 지역 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모색해 온 끝에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웅진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논산시민들이 충남도에 내보내는 파견관으로서 논산시민의 몫을 확실히 지켜내고 연간 예산 8조원을 훌쩍넘는 충남도정과 연간 4조 5천억에 달하는 충남도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 감독과 견제를 통해 더좋은 도민사회를 구현해 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여된다며 이번선거에서 시민들의 지지로 도의원에 당선되면 멈춰버린 논산시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도약하는 새 충남시대를 여는데 신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쇠락해가는 논산시 구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국비가 50% 지원되는 구 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육군사관학교 논산시 이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논산시 도의원 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인 오인환 의원의 공천이 확실시 되며 국민의힘에서는 배웅진 예비후보 외에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으로 총선에 입후보 했고 두 번씩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 했던 이창원 세무사가 선거 체급을 낮춰 도의원 출마를 공언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 표밭을 누비고 있어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심위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웅진 예비후보는 논산시 취암동 시외버스 터미널 3층에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경선을 대비한 공전전에 돌입했다.


다음은 배웅진 논산시1지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논산시민에게 드리는 메시지다.


식어버린 논산 발전의 엔진을 다시 덥히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배웅진의 오래된 꿈은 논산에 사는 내 고향의 형제자매와 친구들이 우리지역을 더욱 자랑스러워하는 미래가 약속된 고향을 만드는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돈산 이라고 자부했던 우리 논산의 현실은 소멸의 위기로 내몰리는 쇠락의 도시로 분류되는 위기의 지자체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우리는 좌절할 수만은 없고, 또 탁상공론으로 허비할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놓였습니다.


저는 이런 위기 속에서 그동안 보여준 도의원의 모습을 탈피해, 논산에 디즈니랜드와 같은 메머드급 놀이시설을 유치하려 노력할 것 이며, 의정활동 4년 내내 대기업을 찿아 다니고 끈질기게 설득하여, 반드시 해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오직 12만 논산시민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길 그리고 젊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도울 것입니다.


충남도 차원에서 논산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해내고, 논산시민의 맏아들이 될 것을 약속드리고, 논산시민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면 대통령 바지가랑이라도 잡아서 해내고자 하는 정신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비록 그 길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독립군 정신으로 논산 발전을 위한 꺼지지 않는 신형 엔진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논산이 더는 충남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서, 희망의 새싹을 피우는 논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논산 시민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취암 부창 부적 성동 광석 상월 노성 도의원 예비후보자 배 웅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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